담배에 의한 질병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이 많다. 특히 인류에게 발생하는 암 중 30∼40%는 담배로 인한 암이다. 바꾸어 말하면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면 암의 발생 빈도를 30-40%나 낮출 수 있다는 말이다.
폐암 흡연정도가 심할수록 소세포암의 발생빈도는 12∼30% 증가하며 코담배와 씹는 담배, 그리고 간접흡연 역시 암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킨다. 또한 악성중피종 발생에 있어 환자 70명 중 67명이 흡연자였다는 보고에서처럼, 흡연은 석면류(asbestos)와 함께 중요한 보조인자로 작용하고 있다. 식도암
그 이유는 담배 속에 함유된 4,000여종의 화학물질이 흡입되어 인체 각 기관에 흡착될 뿐만 아니라, 알콜이 흡착된 화학물질을 녹여 체내에 전파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독작용을 하는 간장도, 알콜 농도가 높아지면서 기능이 떨어져 독소들의 혈액 내 잔류기간이 길어지게 된다. 또한 알콜이 지방 분해 능력을 저하시킴으로써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지방간을 형성하게 되는 것이다. 자궁경부암 구강암 대개 암은 혀의 가장자리에서 발생하며 가운데 부위에서부터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상당히 커진 후에야 비로소 증상을 느끼게 되어 조기발견의 장애가 되고 있다. 구토증이 심하다든가 삼키는데 지장이 있다든지 하는 것은 대개가 암이 상당히 진행된 증거이다. 환자를 볼 때 혀의 가장자리에서 조금 단단한 느낌을 주면서 통증이 없는 궤양이 있으면 우선 암을 의심하여야 한다. 점점 크기가 커짐에 따라 혀 조직 깊이 파고들어, 만져보면 실제 궤양크기보다 크게 느껴진다. 점점 진행됨에 따라 주위 조직도 같이 침범 당하면서 어디가 원발지 인지도 모르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혀 운동의 장애는 그 자체가 암의 상당한 진행을 의미한다. 후두암 방광암/ 췌장암/ 신장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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