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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키 위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08. 8. 9.
키 위
1. 항암 작용이 있는 성분
β-카로틴, 비타민 C·E, 식이 섬유, 폴리페놀
2. 왜 암에 효과적인가?

풍부한 비타민 C가 암 발생을 방지
키위 1개당 비타민 C 함유량은 약 80mg으로 상당히 높다. 이 비타민 C가 암을 예방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β-카로틴, 비타민 C·E | 산화 방지, 암 유전자 발생 억제
키위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C는 인터페론을 생성해서 체내 면역력을 증강시킬 뿐 아니라 암세포를 박멸하는 마이크로패이지의 능력을 강화시켜 항암 작용을 나타낸다.
또한, 암 예방에는 활성 산소의 발암 물질로 인해 유전자가 손상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작용에 도움을 주는 것이 β-카로틴과 비타민 C·E인데 항 산화 비타민이라고 하는 이들 성분은 활성 산소로부터 유전자와 세포를 보호한다.
키위는 풍부한 비타민 C와 아울러 β-카로틴과 비타민 E도 함유되어 있어 항암식으로 그만이다.

식이 섬유 | 발암 물질 조기에 배출
생으로 먹는 과일 중에 식이 섬유 함유량이 가장 많은 것이 키위이다. 식이 섬유는 발암 물질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시키거나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도 있어 대장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그 밖에 탄닌의 함유량이 많은 것도 특징이다. 탄닌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최근 항암 작용이 있다고 해서 주목받고 있는 물질이다.

이 밖에도 평소에 위산 분비가 부족한 사람이나 노인들은 육류 요리를 먹으면 속이 쓰린 경우가 많다. 이런 때 권하고 싶은 것이 키위다. 키위에는 악티니딘(actinidine)이라고 하는 단백질 분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육류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 준다.

육류 요리를 과식했을 때는 식후 디저트로 키위를 먹으면 소화를 촉진시켜 속쓰림을 방지해 준다.

3. 얼마나 먹어야 하나?
하루 한 개로 건강 유지에 필요한 비타민 C를 섭취 가능
우리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 필요한 비타민 C는 하루에 50mg이다. 키위 1개에는 약 80mg의 비타민 C가 함유되어 있으므로 하루 1개면 충분하다. 물론 이것에 그치지 말고 다른 식품에서도 각종 비타민류를 빠짐없이 공급해주기 바란다. 식이 섬유도 풍부하므로 변비 기운이 있는 사람에게도 좋으며, 아침마다 먹는 습관을 들이면 변비 해소도 가능하다.
키위는 연중 내내 손쉽게 구입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상식하는 식품으로 적당하다. 반으로 잘라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어 바쁜 아침 식사에도 그만이다.
손으로 가볍게 쥐었을 때 약간 탄력이 있는 것이 제 맛이 나며, 완숙되지 않았을 때는 냉장고보다는 온실에 2∼3일간 놓아두면 숙성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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