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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2318

스크랩 지방세포 ‘이런’ 사람이 살 더 잘 찐다 체내 지방세포 크기가 큰 사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체내 지방세포 크기가 작은 사람은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체내 지방세포 크기가 큰 사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지만, 체내 지방세포 크기가 작은 사람은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페테르 아르너 교수님은 평균 44세 성인 260명을 대상으로 지방세포 크기와 체중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참가자들은 연구 시작 시점에 지방세포 크기와 수, 체중, 총지방량을 측정한 뒤, 15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에 비만 수술을 받았거나 항비만 약물을 복용한 96명은 분석에서 제외됐다.연구 결과, 처음 측정한 지방세포 크기와 수는.. 2024. 5. 15.
스크랩 살찌기 싫다고 다이어트약 오래 먹으면 안 되는 이유 /게티이미지뱅크빠르고 확실하게 살을 빼고 싶다며 일명 '다이어트약'이라 불리는 비만치료제를 찾는 이들이 많다. 약이 효과가 있어 살이 빠진 후에도 다시 살찌는 건 두렵다며, 계속 약 복용을 원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러니 비만치료제는 득과 실이 분명한 약이다. 비만치료제 장기 복용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비만만큼이나 우리 몸에 더 해롭다.일단 비만치료제는 크게 덜먹게 해서 에너지 섭취를 줄이는 '식욕억제제'와 '체외 배출로 에너지 섭취를 줄이는 흡수 억제제'로 구분한다. 이는 또다시 복용기간에 따라 '3개월 미만'으로 사용하는 단기요법과 '12주 이상 장기 투여 가능한 약'으로도 분류할 수 있다.식욕억제제 중 1~3개월 정도 단기 사용을 권고하는 약은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마진돌 등이 있다. 이 성분들은.. 2024. 5. 15.
스크랩 좋아하는 것 먹고, 칼로리도 제한 없이… 그런데도 살 빠지는 비결 지속 가능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안티 다이어트’ 방법이 체중 및 허리둘레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지속 가능한 식습관을 추구하는 ‘안티 다이어트’ 방법이 체중 및 허리둘레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안티 다이어트는 고섬유질 식품을 기반으로 한 체중 감량 요법으로, 칼로리 계산이나 제한하는 식품 등이 없는 게 특징이다. 다만 식단에 ▲기름진 생선 ▲통곡물 ▲견과류 ▲씨앗류 및 콩류를 포함해 섬유질을 풍부하게 섭취한다.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연구팀이 평균 체질량지수(BMI)가 34인 비만 성인 347명을 비교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18주간 ▲안티 다이어트 참여군 ▲대조군(적정 체중에 맞는 표준 식단 준수)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혈중 지방, 혈당, 장내.. 2024. 5. 15.
스크랩 비만 신약 '위고비' 1년 안에 3분의 2가 사용 중단… 왜? 비만 신약 ‘위고비’/ 노보노디스크 제공비만 신약 '위고비(노보노디스크)'는 높은 체중감량 효과(체중의 15% 정도 감량)로 올해 글로벌 톱10 판매 약 2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위고비는 미국과 유럽의 일부 국가, 일본에 출시돼 있다.그러나 네이처 뉴스(Nature News)에 따르면 2021년 위고비 사용을 시작한 환자의 약 2/3가 1년 이내에 약물 사용을 중단했다. 이유는 ▲높은 비용 ▲부작용 ▲보험 혜택 제한 ▲약품 부족 등 이었다. 위고비 한 달치 약품 비용은 약 1300달러(약 180만 원)에 달한다. 위고비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주로 위장관 관련 문제로, 구역질·구토·설사·변비·복통이 일반적이며, 드물게 췌장염, 저혈당증, 갑상선 종양,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더불.. 2024. 5. 14.
스크랩 조세호, 4개월 만에 17kg 빼더니 ‘복부 처짐’ 고백… 예방할 방법 없을까? 개그맨 조세호(41)가 결혼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다가 복부가 처졌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조세호’개그맨 조세호(41)가 결혼 준비를 위해 다이어트를 하다가 복부가 처졌다고 밝혔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조세호’에는 ‘예비 신랑 조셉의 웨딩케어(+강남 한 바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조세호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본격적인 웨딩케어에 돌입한 모습을 보였다. 조세호는 “예전부터 다이어트하고 난 다음에 복부가 좀 많이 처져서 관리를 좀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형(조세호)만 유독 중력이 센 것 같다”며 “전에 얼굴도 막 흘러내리지 않았냐”고 말하자, 조세호는 “살이 쪘다 빠지니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4개월 만에 17kg 정도 빼서 진짜 열심히 뺐다”고 덧.. 2024. 5. 13.
스크랩 뭘 해도 살 안 빠진다… 밥 먹기 전 ‘이 냄새’ 맡아보세요 밥 먹기 전 페퍼민트, 자몽 향을 맡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식욕은 안 줄고 체중도 잘 안 빠져 스트레스인 사람들이 있다. 이때, 특정 냄새를 맡으면 식욕을 억제할 수 있다.◇페퍼민트·자몽 향 맡으면 식욕 떨어져밥 먹기 전 페퍼민트, 자몽 향을 맡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후각은 뇌와 긴밀하게 연결돼 후각 수용체가 감지한 정보를 둘레 계통에 전달한다. 둘레 계통은 대뇌겉질과 시상하부 사이의 경계 부위에 있는 뇌 구조물로, 감정, 기억, 호르몬 분비 등에 관여한다. 후각 수용체가 자극받으면서 뇌에서 몸 전체에 호르몬을 분비해 식사를 중단하라는 신호를 보내고, 식욕이 떨어지는 것이다.페퍼민트 향은 천연 식욕 억제제로 활용할 수 있다. 식욕 저널에 게재된 연..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