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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2596

스크랩 그동안 당신의 뱃살이 안 빠졌던 이유… ‘의외의’ 곳에 숨어있다 뱃살을 관리하려면 식습관, 운동 외에 생활 속 다양한 요인들을 점검해봐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아무리 노력해도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때론 예상 밖의 원인이 숨어있을 수 있다. 관련해 미국 건강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뱃살이 안 빠지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스트레스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이 늘어나면 뱃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특히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한다. 운동이나 명상 등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체중만 고려뱃살 관리를 위해서는 다양한 신체 지표를 종합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체중이 줄어든다고 해서 뱃살이 무조건 빠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뱃살은 다른 부위와 달.. 2024. 12. 8.
스크랩 두꺼운 옷 아래서 뱃살은 점점 늘어나는 중… ‘이것’ 지키면 순식간에 빠진다 정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고, 식사 시간 이외에는 음식을 먹지 않으면 뱃살이 줄어든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두꺼운 옷을 오래 입는 계절엔 뱃살이 쪄도 눈치채기 어렵다. 봄이 돼 옷이 얇아졌을 때 뒤늦게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 겨우내 뱃살이 찌지 않게 하려면 어떤 생활 습관을 들여야 할까.◇정제 탄수화물 줄이기뱃살을 빼려면 정제 탄수화물 음식부터 덜 먹는다. 정제 탄수화물은 단백질 같은 다른 영양소보다 섭취 후 혈당이 오르는 속도가 빠르다. 혈당이 오르면 췌장은 이를 낮추려 인슐린을 대량으로 분비한다. 인슐린은 당을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간이나 근육에 저장해서 혈당을 낮춘다. 문제는 간과 근육에 저장할 수 있는 글리코겐 양이 한정됐다는 것이다. 남은 당은 지방 세포에 쌓여 내장 지방이 된다. 내장 지.. 2024. 12. 5.
스크랩 항생제 과복용으로 살찐 40대 여성… ‘이것’ 끓인 국으로 20kg 감량, 뭐였나? [해외토픽] 닭고기 국과 통곡물로 식단을 바꿔 20kg을 감량한 레이첼의 감량 전(왼) 감량 후(오) 모습/사진=더 선출산 후 합병증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오랜 기간 복용해 살이 쪄 20kg을 감량한 영국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3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 도싯의 여성 레이첼 다운(44)은 두 번의 출산 후 질염과 요로감염에 걸렸다. 그는 병을 치료하기 위해 3년 넘게 항생제를 복용해야만 했다. 레이첼은 “항생제 복용으로 인해 몸무게가 95kg까지 올랐다”며 “과거와 다른 내 몸을 보고 우울했다”고 했다. 그는 과체중 때문에 늘 무기력했으며 자녀들을 돌보기 어려워했다. 결국 레이첼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따라 했지만 아무 소용 없었.. 2024. 12. 3.
스크랩 “아빠가 부끄럽다”… 딸의 한마디로 39kg 감량한 中 남성, 제일 먼저 ‘이것’부터 끊었다 [해외토픽] 딸의 말을 듣고 39kg을 감량하기 전 A씨(왼)과 후(오)/사진=사눅(자신이 부끄럽다는 딸의 말에 충격받아 39kg을 감량한 중국 3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각) 태국 온라인 매체 사눅에 따르면 30대인 중국 남성 A씨는 몸무게가 105kg이었다. 심각성을 느껴 여러번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식탐으로 늘 실패했다. A씨는 딸의 공개 수업 때문에 딸의 학교에 가야했다. 하지만 A씨의 딸은 “아빠가 너무 뚱뚱해서 부끄럽다”며 “학교에 오지 말라”고 말했다. 이 말에 충격받은 A씨는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먼저 야식을 끊었다”며 “매일 계단을 오르고 러닝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6개월 만에 105kg에서 66kg으로 총 39kg을 감량했다. 그의 감량 비법에 대해 자세.. 2024. 12. 3.
스크랩 다이어트, 지금이 적기… 10분만 ‘이곳’에 있으면 한 시간 운동 효과! 사진=클립아트코리아2024년이 가기 전에 꼭 달성해야 할 목표로 ‘다이어트’를 가장 많이 꼽았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겨울은 가만히 있어도 살이 빠지는 시기로 실제 목표를 이루기에 적합할 수 있다.25일,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지난 12~17일, ‘2024년이 가기 전에 꼭 해야 할 일’을 주제로 이용자 대상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39.5%가 ‘운동·건강관리·다이어트’를 꼽아 1위를 차지했다.회사 측은 게시판에 “하루 2시간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 달 보름 동안 운동 열심히 하겠다” 등 구체적 계획을 밝히는 게시물들이 자주 올라오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이어 응답자의 26.1%가 ‘일상 속 감사와 사랑 표현’을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꼽았다. 응답자들은 “세 번 이.. 2024. 12. 1.
스크랩 "비만약 위고비·마운자로, 5명 중 1명은 맞아도 효과 없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가 일부에게는 효과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견해가 등장했다./사진=헬스조선DB'위고비'·'마운자로'처럼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비만 치료제가 5명 중 1명에게는 효과가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AP통신은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가 약 20%의 환자에게서는 체중 감량 효과가 없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23일(현지시간) 소개했다.현재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는 GLP-1 제제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세마글루타이드(위고비), 터제파타이드(마운자로), 리라글루타이드(삭센다) 등이 있다. 이러한 약물들은 체내에서 ▲인슐린 합성·분비 ▲혈당량 감소 ▲위장관 운동 조절 ▲포만감 증가 ▲식욕 억제에 관여해 체중 감량을 유도한다.AP통신에 따르면, 임상시험에서.. 2024.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