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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각종암 분류194

나도 모르는 사이 ‘암’ 유발하는 생활습관 6 소고기 등 붉은 육류와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육의 지나친 섭취는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암은 치명적이다. 누구에게도 절대 오지 않으면 좋겠지만, 남녀노소를 불구하고 암 환자는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 30년간 전 세계 50세 미만에서 연간 신규 암 환자가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암이 발생하는 데는 유전적 요소가 큰 경우도 있지만, 좋지 못한 생활 습관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일상 속 생활습관을 알아본다. ◇뜨거운 식음료, 식도암 유발 뜨거운 식음료를 자주 먹는 행위는 식도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세계보건기구는 65도 이상의 뜨거운 음료를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실제로 란셋종양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차가운 차를 마신 그룹에 비해 6.. 2023. 10. 24.
세계 연간 신규 암환자 30년 새 79% 증가… 가장 많이 증가한 암은? 지난 30년간 전 세계 50세 미만에서 연간 신규 암 환자가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빠르게 증가한 암은 기관지암·전립선암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지난 30년간 전 세계 50세 미만에서 연간 신규 암 환자가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빠르게 증가한 암은 기관지암·전립선암이었고, 사망자가 많은 암은 유방암·기관지암·폐암·장암·위암 등이었다. 영국 에든버러대 리쉐 교수 연구팀은 1990~2019년 204개 국가·지역에서 29개 암에 대해 실시된 ‘세계 질병 부담(Global Burden of Disease)’ 연구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 자료를 통해 14~49세 연령층을 대상으로 암 신규 발병, 사망, 건강 결과(장애 보정수명:DALY), 기여 위험 요인 등을 조사하고, 19.. 2023. 9. 7.
스크랩 '이 암' 미래에 가장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2035년까지 남성은 전립선암, 여성은 유방암 발생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연간 신규 암 환자 수가 2035년엔 2020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서울대 의대 박수경 교수팀(예방의학)이 2000∼2017년 국가통계정보원의 암 사례 자료와 2000∼2018년 국립암센터(NCC)의 암 사망 자료 등을 토대로 2020∼2035년 국내 암 발생률·사망률을 예측한 결과, 국내 연간 신규 암 환자 발생 건수는 2020년 26만5299건에서 2035년 47만4085건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연평균 성장률은 1.8%다. 발생률이 많이 증가하는 암으론 남성의 전립선암(2000년 10만명당 7.8명, 2025년 190명)과 여성의 유방암(2000년 10만명당 34명, .. 2023. 2. 22.
코로나가 암 지형 바꿨나… 남성암 1위는 폐암, 여성은?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 1위는 유방암이다. 국내 유방암은 발생률은 20년째 증가하고 있다. /게티이미지뱅크 암은 더는 낯선 질환이 아니다. 우리나라 남자 5명 중 2명, 여자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린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28일 발표한 최신(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와 2014∼2018년 지역별 암 발생 통계를 보면, 2020년 한 해에만 신규 암환자 24만 7952명이 발생했다. 본격적으로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우리나라 암환자 추이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살펴보자. ◇갑상선암 발생 최다… 남성 '폐암', 여성 '유방암' 많아 2020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다. 폐암, 대장암, 위암,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이 그 뒤를 잇는다. 2019년보다 갑상선암은 1827명(.. 2022. 12. 29.
암종별 조기진단에 필요한 검사 뭐가 있나? [헬스코리아뉴스 / 임해리]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약 38%로 추청되고 있다. 많은 사람이 암진단을 받으면 치료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절망하게 된다. 하지만 난치성 암이라고 해도 조기에만 진단된다면 생존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중앙대학교병원 암센터의 도움말로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검사에 대해 알아본다. [편집자 글] 국가암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 진단된 모든 암 환자의 병기별 5년 상대생존율은 암이 발생한 장기를 벗어나지 않은 ‘국한(Localized)’ 상태일 경우 91%에 달했다. 암이 발생한 장기 외 주위 장기 및 인접 조직 또는 림프절을 침범한 ‘국소 진행(Regional)’ 상태에서는 73.4% 였다... 2022. 4. 14.
지난해 '암 환자' 3% 감소… 코로나 덕분? 국가 암 검진 수검률 6.4% 감소 6대 암 검진 꼭 받아야 만 50세 이상은 매년 대변에 혈액이 있는지 살피는 분변잠혈검사 후 이상이 발견되면 대장내시경을 시행한다./헬스조선 DB 코로나 장기화로 지난해 처음으로 신규 암 환자 수가 감소했다. 암의 예후는 '조기발견'이 좌우하는 상황이라, 암을 놓치고 있는 환자가 있는 것은 아닌지 전문가 우려가 높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6대암 검진은 해당하는 사람이라면 놓치지 않고 잘 받아야 한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암 질환의 의료이용 현황 분석 결과를 보면, 신규 암 진료 환자수는 지난 4년간(2016~2019년) 연평균 4% 증가한 반면,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3%가 감소했다. 특히, 연령별로는 40~50대와 70대에서, 암종별로는 '위암'.. 2021.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