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유에 도움/깨끗하고 좋은공기132 스크랩 미세먼지 걱정될 때 ‘이 음식’ 먹으면… 염증 수치 낮춘다 완도산 감태 등 해조류 추출물이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을 억제, 완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해조류 추출물이 미세먼지로 인한 염증을 억제하거나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전북대, 순천대는 공동으로 '해조류 유래 미세먼지 독성 저감 물질 발굴 연구'를 수행했다. 연구팀은 곰피로부터 푸코잔틴, 청각으로부터 시포나잔틴, 감태로부터 디엑콜과 플로로푸코퓨로엑콜-A를 각각 추출했다. 이 물질을 정제해 미세먼지 유사물질의 염증 반응을 연구했다.연구 결과, 완도산 곰피와 청각, 감태 등 해조류 추출물이 미세먼지 유사 물질에 의한 염증을 억제하거나 완화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감태의 플로로푸코퓨로엑콜-A는 미세먼지 유사 물질에 의해 유도된 염증의 발현을 억제할 .. 2025. 2. 11. 스크랩 생각지도 못한 공해… ‘넷플릭스’가 환경 오염의 주범?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스트리밍이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기후 위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스트리밍이 많은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기후 위기에 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독일 통신 기술 및 무선 네트워크 전문 글로벌 기업 인터디지털·시장 조사 기관 퓨처소스가 OTT 스트리밍 서비스가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연구팀은 생산 시점부터 배송, 소비에 이르기까지 TV 및 스트리밍 산업이 배출하는 탄소 발자국을 분석했다. 탄소 발자국은 개인 또는 단체가 직·간접적으로 발생시키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말한다.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TV 등 온라인 스트리밍 산업은 연간 5400만 톤의.. 2025. 2. 10. 스크랩 미세먼지가 전립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사진=클립아트코리아미세먼지 노출이 신장암과 전립선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박용현, 단국대 노미정·박지환 교수 공동 연구팀은 2008년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중 기준에 부합하는 23만1997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와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의 미세먼지 데이터를 연계해 2010년부터 8년간의 암 방생률을 분석했다.연구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서는 비뇨기계 암 발생률도 유사한 양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새롭게 비뇨기계 암을 진단받은 환자 5만677명을 미세먼지 농도의 중앙값(56㎍/㎥)을 기준으로 두 집단으로 나눠 암 발병 위험률을 분석한 결과 역시 마찬가지였다. 미세먼지에 더 많이 노출된 집단의 암 발병 위험률이 더 높았으며, 특히 신장암과 전립선암 .. 2025. 1. 28. 스크랩 미세먼지 심한 날, 외출 후 ‘이렇게’ 씻어야 사진=클립아트코리아전국의 미세먼지 ‘나쁨’ 상태가 연일 지속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코나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폐 속 깊은 곳까지 침투하며 피부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미세먼지의 습격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가장 쉽지만 중요한 예방 수칙인 세정법에 대해 알아본다.◇눈, 일회용 인공눈물로 세척하기미세먼지가 심할 땐 눈이 따갑고, 시리거나 건조한 증상이 나타나 알레르기결막염과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눈 조직 중 결막과 각막이 공기 중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미세먼지 자체가 직접적인 감염을 초래하는 건 아니지만 결막과 각막에 닿으면서 알레르기성 염증이 유발될 수 있다. 또한 이물감 때문에 심하게 비빌 경우 각막이 손상돼 2차적 질환인 각막염으로 번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외.. 2025. 1. 24. 스크랩 코 점막 마르지 않도록, 잘 때 얼굴 근처에 가습기를? ‘최악’의 사용법 그래픽=최우연보일러를 겨면 실내가 건조해져 가습기를 쓰는 집이 많다. 가습기는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도 쉽고, 위치를 잘못 정하면 가습 효과도 떨어진다. 어떻게 이용해야 할까?◇세균 번식 막으려면 물 매일 갈기가습기 속 물만 매일 교체해도 세균량이 상당히 줄어든다. 매일 가습기 물을 교체하면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미생물이 87.3% 감소했다는 한국소비자원 실험 결과가 있다. 물론 물을 매일 교체하면서 이틀에 한 번 정도 세척하면 더 좋다. 이렇게 하면 물을 바꾸지 않고, 세척도 하지 않은 채로 계속 쓸 때보다 미생물이 98.8%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습기를 세척할 땐 베이킹소다, 식초, 소금 등을 한두 스푼 물에 풀어 헹구면 된다. 세제를 묻힌 청소용 솔을 이용해 물통 안과 분무구를 구석구석 .. 2025. 1. 22. 스크랩 집 안 가득한 ‘이것’ 때문에… 치명적인 패혈증 걸린 英 남성 사연 영국인 매튜 랭스워스(32)는 10년 동안 집에 있었던 곰팡이로 인해 치명적인 패혈증을 앓았다./사진=영국 데일리메일 캡처집안의 곰팡이 때문에 치명적인 패혈증에 걸린 영국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워릭셔주 리밍턴 스파에 사는 매튜 랭스워스(32)는 10년 동안 집안에 있던 곰팡이 때문에 숨이 차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악화됐고, 치명적인 패혈증을 앓았다. 패혈증이란 세균·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전신에 염증이 있는 상태를 말한다. 그는 "삶이 육체적·정신적·재정적으로 완전히 망가졌다"며 "원래 나는 1주일에 두세 번은 체육관에 갔고, 주말마다 6~7마일을 산책할 정도로 매우 활동적인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매튜 랭스워스는 10년간 욕실, 주방.. 2025. 1. 8. 이전 1 2 3 4 5 6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