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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콩팥병,부종,

스크랩 ‘학씨부인’ 채서안, ‘이 차’ 마시면 한 시간 뒤 부기 쫙 빠져… 뭘까?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5. 24.



[스타의 건강]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부인’으로 인기를 끈 배우 채서안(28)이 부기 관리법을 소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올영TV’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부인’으로 인기를 끈 배우 채서안(28)이 부기 관리법을 소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올영TV’에는 ‘아이유가 인정한 ‘학씨부인’ 채서안이 요즘 미쳐(?) 있는 것 (힌트: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채서안은 평소 자주 구매하는 물건을 공개했다. 채서안은 호박팥차를 소개하면서 “촬영 있을 때마다 매일 즐겨 먹는다”며 “제가 잘 부어서 부기 관련 제품을 많이 찾아본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먹으면서 (괜찮으면) 재구매하는데 호박팥차를 먹으면 한두 시간 뒤에 부기가 많이 빠져있다”며 호박팥차를 추천했다. 채서안이 소개한 호박팥차는 실제 부기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늙은 호박=호박팥차에 들어가는 늙은 호박은 비타민A가 풍부해서 체내 노폐물 배출과 이뇨 작용, 해독 작용 등에 도움이 된다. 특히 늙은 호박즙을 먹으면 산후 부기가 잘 빠진다고 알려졌다. 늙은 호박에는 베타카로틴도 들어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독성물질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늙은 호박은 주로 호박죽으로 먹는데 이때 채서안처럼 팥을 곁들이면 호박에 부족한 비타민B1을 보충할 수 있다.

▷팥=호박팥차의 팥에는 칼륨이 풍부해서 100g당 1520mg이 들어있다. 그리고 사포닌도 들어있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사포닌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아토피, 기미 완화에 효과적이다. 팥에 함유된 비타민B군은 탄수화물 소화, 피로 해소, 기억력 증진에도 좋다. 이외에도 팥에는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 트립토판 등이 풍부하다. 다만, 팥을 장기간 과도하게 먹으면 기력이 약해질 수 있어서 노약자는 주의해야 한다.

한편, 채서안이 소개한 호박팥차 외에 바나나도 몸의 부기를 빼주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바나나에는 나트륨을 배출하는 칼륨이 100g당 335mg 함유됐다. 그리고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과 프럭토올리고당도 배변 활동을 유도해 복부 지방은 물론 몸의 부기를 빼는 데도 도움을 준다. 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서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콩팥 질환을 앓거나 저혈압이 있다면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도 바나나를 많이 먹으면 혈당 수치가 급격히 오를 수 있어 과다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5/22/2025052201576.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