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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스크랩 “이것만 마시면 식욕 확 늘어, 절제” 김완선, 대체 뭐길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4. 24.



[스타의 건강]
 
가수 김완선(55)이 촬영을 앞두고 관리를 위해 한 달간 집에만 있었다고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김완선TV’ 캡처
가수 김완선(55)이 촬영을 앞두고 관리를 위해 한 달간 집에만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완선TV’에는 ‘카페 소개하려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찐텐 김완선의 수다 타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완선은 “3월 초에 촬영이 하나 있었는데, 2월에 아무 약속을 안 잡았다”며 “약속에 가서 술을 마시고 나면 엄청 먹는다”고 말했다.

또 술을 마시면 살이 찐다는 김완선은 “평소 먹는 양의 3~4배 먹는 것 같다”며 “살이 확 쪄서 한 달간 집순이 생활을 했다”고 말했다. 김완선이 촬영을 앞두고 절제한 술,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김완선이 촬영을 앞두고 끊었다는 술은 실제로 살을 찌우기 쉽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과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술을 마실 때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김완선이 술을 마실 때 식욕이 늘어난다고 밝힌 이유도 이 때문이다.

김완선처럼 관리가 필요할 때는 금주를 권장한다. 하지만, 꼭 마셔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열량이 낮은 안주를 선택하도록 한다.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이나 샐러드 등을 곁들이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21/2025042102152.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