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 아나운서 이세령(29)이 과거 30kg 감량을 했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방송인 천정명과 다섯 번째 소개팅 상대인 이세령이 출연했다. 이날 천정명은 이세령에게 “식욕이 조금 터지는 스타일이신가”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령은 “예전에는 그게 심했는데, 요즘에는 식탐이 많이 줄었다”며 “다이어트를 많이 하다 보니 식탐 이런 거 조절하는 게 쉬워졌다”고 말했다. 또 천정명은 이세령에게 “30kg을 빼셨다고 하셨는데, 최고 몇 kg을 찍으신거냐”고 물었다. 이에 이세령은 “결과적으로 보면 앞자리가 8~9를 찍어서 고도비만까지 갔었다”며 “친구들이 맨날 ‘너는 긁지 않은 복권이다’라고 말했다. 애들이 놀리는 건가 싶었는데, 긁다 보니 나왔다”고 말했다. 이세령이 어떤 방법으로 30kg 감량에 성공했는지 자세히 공개하진 않았지만, 이세령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요요를 겪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 먼저 요요는 체중 감량 후 다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이다. 주로 올바르지 않은 다이어트로 인해 발생한다. 보통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무리한 절식을 하느라 기초대사량보다 낮은 저열량 식단을 먹는다. 이런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체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분해돼 에너지로 사용된다. 이때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줄어드는데, 이는 체지방이 아니라 몸속 수분과 근육이 빠진 것이다. 결국 초절식 다이어트가 반복되면 근육량은 줄고, 신체 기초대사량은 낮아진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 후 평소 먹던 식단으로 섭취하면 낮은 에너지 소비 비율로 체지방이 증가하게 된다. 요요를 막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살을 급하게 빼기보단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하기보다는 자전거 타기 등 생활 습관을 바꾸면서 천천히 운동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16/2025041602052.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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