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 없이 한 식사 후 습관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식사 후 피해야 할 행동에 대해 알아본다. ◇샤워, 혈류 감소해 소화 느려져 식후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은 소화를 방해하는 행동이다. 식후에는 소화를 잘 시키기 위해 위와 장으로 가는 혈류량이 늘어난다. 이때 뜨거운 물이 피부에 닿으면 신체 표면으로 많은 양의 혈액이 이동하게 된다. 이는 피부의 혈관 확장을 유발해 신체 표면으로 더 많은 혈액을 끌어와 체온을 낮춘다. 소화에 사용할 수 있는 혈액의 양이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소화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않아 음식 분해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할 때 일시적으로 혈압도 감소한다. 뇌에 혈류가 충분하지 않으면 현기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드물지만 실신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흡연, 독성물질 흡수력 높아져 식후에 흡연하는 것도 좋지 않다. 식사 후 담배를 피우면 담배의 단맛을 내는 ‘페릴라르틴’ 성분이 더 많이 흡수돼 담배가 더 맛있게 느껴진다. 음식을 먹은 뒤, 입안에 남아있는 기름기도 담배의 단맛을 끌어 올린다. 몸에는 전혀 좋지 않다. 독성물질인 페릴라트린 성분이 몸에 잘 흡수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담배는 소화작용도 방해한다. 담배의 니코틴 성분은 위액 분비를 불균형하게 만든다. 금연이 최선이지만, 당장 담배를 끊기 어렵다면, 식후 흡연이라도 줄이는 게 좋다. ◇20분 정도 산책해야 식후엔 20분 정도 산책하는 게 좋다. 밥을 먹고 나서 가만히 앉아 있으면 살이 쉽게 찐다. 섭취한 음식물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의 영양소로 분해된다. 사용되지 않은 포도당은 몸에 지방으로 저장된다. 식사 후에 조금이라도 움직여야 지방으로 저장되는 포도당의 양을 줄일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4/09/2025040903157.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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