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암치유에 도움/온열요법

스크랩 전립선 비대증 예방완화 ‘좌욕 대신 양변기 사용’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3. 12.

[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전립선 비대증을 고민하는 중장년 이상 남성이라면 관심을 기우릴만한 정보가 있다. '좌욕'이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으나 번거로움이 문제로 지적되는데 좌욕 효과를 내는 양변기의 등장으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건강 전문가들은 전립선 비대증 예방 및 증상 완화를 위해선 생활 습관 개선이 필수적이라 조언인데 건강한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배뇨 습관 개선 등과 더불어 규칙적인 좌욕이 권장된다.
 
자온 양변기
자온 양변기
좌욕은 전립선 주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배뇨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따뜻한 물 좌욕을 하면 전립선 부위의 긴장이 풀리고 염증이 완화되어 배뇨 장애 개선에 도움이 된다. 전문가들은 하루 1~2회, 10~15분간 좌욕을 하면 전립선 비대증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한다.
그러나 좌욕이 효과적이지만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이를 겨냥해 개발, 보급된 것이 국내 브랜드 '자온(JAON)' 양변기 이다. 자온 양변기는 적외선 온열 기능을 통해 앉아 있는 동안 회음부와 항문 주변을 따뜻하게 유지해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배뇨 활동을 돕는다.
자온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이 번거로운 좌욕 준비 없이도 일상적으로 전립선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건강관리를 돕는 혁신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중년 남성에게 흔한 전립선 비대증(BPH)은 50대 남성의 절반, 70대 이상에서는 80% 이상이 겪는 질환으로, 방치하면 야간 빈뇨, 잔뇨감, 수면 부족과 심리적 스트레스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와 남성호르몬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초기에는 증상이 가볍지만 점차 진행되면서 방광 기능 저하 및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예방과 조기 관리가 중요하다.

의학신문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 * Copyright ⓒ 의학신문 All Rights Reserved.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