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종혁(50)의 아들 이준수(17)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준수가 출연했다. 이날 이준수는 키가 194cm라고 밝히며 “중3에서 고1 넘어갈 때 확 컸다”며 “솔직히 좀 줄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했었다는 이준수는 “최고가 109kg였는데, 거의 20kg을 감량해서 88kg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다이어트 비법으로는 “하루 한 끼만 먹었다”며 1일 1식을 꼽았다. 또 “다이어트로 물구나무를 많이 했다”며 “물구나무서려고 운동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준수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밝힌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이때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면 지방을 더 활발하게 연소할 수 있다. 다만, 1일 1식이 건강한 식사법이라고 보긴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등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이 외에도 단백질이나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쉬워 영양 불균형 상태에 빠지기 쉽다. 영양 불균형이 건강에 치명적인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 ▲임산부 ▲당뇨병 환자는 1일 1식 다이어트를 피하는 게 좋다. 한편, 물구나무 자세는 인간의 직립보행으로 인한 내장 하수(복강 내의 장기가 아래로 늘어진 상태)를 막아 몸의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몸매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또한, 물구나무를 서면 평소 심장보다 아래에 있는 장기와 신체 조직으로 피가 몰려 생긴 혈액순환 장애를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게다가 머리에 피가 비교적 많이 공급되면서 집중력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 다만, 목에 심한 압박을 주면서 목 디스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24/2025022401073.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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