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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환우를 위한 식단

스크랩 “피 맑게 해주고 간에 좋아” 박나래, ‘이 나물’ 샐러드 직접 만들어… 어떤 효과?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2. 24.



[스타의 건강]
 
코미디언 박나래(39)가 미나리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코미디언 박나래(39)가 미나리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남윤수 | “집에 안 가도 될 것 같아요~ 샷다 내려!” | 댄스 신고식, 대도시의 사랑법, 키스신, 이상형, 밀라노 패션쇼 [나래식] 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남윤수를 위해 미나리 샐러드를 만들었다. 박나래는 “제철인 미나리가 굉장히 좋다”며 “이게 피를 맑게 해주고 간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나리 외에도 사과, 딸기, 귤 등 여러 과일을 올리고 견과류까지 더해 샐러드를 완성했다. 박나래가 만든 미나리 샐러드의 재료들은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

◇미나리
미나리는 각종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다. 미나리는 미세먼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 중금속의 독성을 중화하는 데 탁월하다. 미나리에 함유된 이소람네틴, 페르시카린 같은 성분은 알코올 분해를 돕고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미나리에는 식물성 색소 물질인 퀘르세틴도 들어 있다. 퀘르세틴은 항산화 작용을 일으켜 산화물질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미나리는 마그네슘도 풍부해 모세혈관을 확장하고 혈압을 내린다. 칼륨 함량도 100g당 412mg으로 같은 양의 바나나(335mg)보다 많다. 한편, 미나리에는 포화지방 분해를 돕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어 고기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

◇과일
과일에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부족한 영양 공급을 보완할 수 있다.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기도 하다. 다만, 과일을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거나 식사는 하지 않고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과일의 주성분은 ‘과당’이다. 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늘어난 인슐린은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한다. 또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돼 비만, 고지혈증 위험을 높인다.

◇견과류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아몬드 42.5g 또는 동일한 열량의 비스킷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에서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20/2025022001208.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