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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음식&요리

스크랩 노정의, 관리 중엔 ‘이 음식’ 배달로 시켜 먹어… 열량 낮아서 안심?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2. 18.



[스타의 건강]
 
배우 노정의(23)가 자주 먹는 배달 음식으로 편백찜을 꼽았다./사진=유튜브 채널 ‘나래식’ 캡처
배우 노정의(23)가 자주 먹는 배달 음식으로 편백찜을 꼽았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갓(GOT) 제대한 진영과 나래식 찐팬 정의랑 마녀 뒤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나래는 노정의와 가수 박진영(30)이 가까운 동네에 거주한다고 말하자 “동네 분들 오면 좀 잘난 척하듯이 배달 맛집 알려주는 거 좋아해요. (배달) 즐겨찾기 300개 있어요”라며 동네 맛집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어디 많이 시켜 먹어요?”라며 노정의에게 맛집 추천을 부탁했다. 이에 노정의는 “저는 관리를 하고 시간이 늦었다! 그러면 채소 고기찜을 먹어요. 편백찜 같은 건데 그게 배달로 정말 따뜻하게 잘 와요”라며 채소 고기찜 식당을 추천했다. 노정의가 평소 자주 배달시켜 먹는 채소 고기찜은 실제로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다. 편백찜의 다양한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먼저 편백찜은 찜통에 다양한 재료를 넣고 수증기로 쪄서 먹는 음식이다. 주로 채소와 고기, 해산물이 재료로 사용된다. 쪄 먹을 때 풍미와 영양 효과가 좋아지는 ▲브로콜리 ▲당근 ▲감자 ▲청경채 ▲배추 ▲버섯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가리비 ▲오징어 ▲두부 등이 인기 재료다. 수증기로 재료를 익혀 먹는 조리 방식인 ‘찜’은 영양분 손실을 거의 일으키지 않아 각 재료의 영양 성분을 섭취하기 좋다. 찜이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섭취하는 최적의 방법인 이유다. 또한, 찜은 고기나 해산물과 같이 익혀 먹어야 하는 재료를 익히기 위해 기름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열량 역시 구워 먹을 때보다 낮다. 이에 찜은 다이어트하는 사람에게 좋다. 특히 피톤치드라는 항균 물질을 내뿜는 편백 찜기에 각종 재료를 넣고 쪄 먹으면 음식을 통해 편백의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완화 ▲항균 효과도 같이 볼 수 있으며 편백 특유의 향이 각 재료에 스며들어 음식의 풍미가 더 좋아진다.

다만, 편백찜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편백 찜기를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조리가 끝난 뒤에는 찜기를 물에 담가두지 말고 흐르는 물로 찜기에 남은 잔여물을 씻어낸다. 이때 물의 온도는 미지근하거나 찬 것이 좋고 세척 과정에서 소금이나 밀가루 등을 활용해 찜기를 소독할 수도 있다. 잔여물을 모두 제거한 뒤에는 마른 천으로 물기를 닦는다. 물기를 닦은 편백 찜기는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서 건조한다. 표면에 물기가 없더라도 나무가 수분을 머금은 상태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건조된 제품은 직사광선을 피할 수 있는 장소에 보관하면 좋으며 요리를 하지 않더라도 1~2개월에 한 번씩 뜨거운 증기를 활용해 찜기를 소독해주면 더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2/13/2025021301794.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