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설 연휴를 앞두고 좋은 과일 구매 요령과 건강 증진 효과를 소개했다. 지난해 국산 과일 작황은 부진했으나 올 설에는 ‘2025년 설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을 수립해 설 성수품 안정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명절 기간 과일 수급에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대표적인 설 과일 사과는 과일 전체에 색이 고르게 들고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들었을 때 묵직하고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배는 전체적인 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이 없으며 매끈한 것을 고른다. 꼭지 반대편 부위가 돌출되거나 미세한 검은 균열이 있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단감은 꼭지가 깨끗하고 틈이 없이 붙어있는 것을 추천한다. 과일은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기름진 음식 섭취가 잦은 명절에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사과는 셀룰로오스, 펙틴 등 영양성분이 특히 껍질에 풍부하므로 깨끗이 씻은 뒤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배는 효소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남은 과일은 청이나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과일과 설탕을 비슷한 비율로 넣어 2~3일 숙성하면 과일 청을 만들 수 있다. 따뜻한 물에 과일청을 넣어 마시면 기침,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기초기반과 윤수현 과장은 “맛 좋고 몸에 좋은 우리 과일을 선물도 하고 나눠 먹으며 건강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23/2025012302545.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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