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반 건강상식/식품,차,음료의 효능

스크랩 감자튀김 즐기는 남성, 性기능 약해질 수도… 대신 '이것' 드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1. 29.

 
클립아트코리아
테스토스테론 분비와 신체 활력 증진에 도움되는 영양소는 따로 있다. 갱년기를 지나고 있는 중년 남성이 꾸준히 먹으면 좋은 영양소와, 많이 든 식품을 소개한다.

아연= 남성호르몬 분비와 정자 생성을 촉진하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남성호르몬을 여성호르몬으로 바꾸는 아로마타아제의 작용을 억제한다. 굴, 게, 새우 등의 해산물과 콩, 깨, 호박씨 등에 아연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굴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등 갱년기 남성의 활력 증진에 도움되는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셀레늄·마그네슘= 셀레늄은 남성호르몬 생성에 관여하고 노화를 막아 준다. 고등어와 같은 등푸른 생선, 마늘, 양파, 깨, 버섯 등에 많이 들어 있다. 마그네슘은 등푸른 생선, 견과류, 콩 등에 많이 들어있는데, 혈당을 조절하고 전신의 혈류를 원활하게 해서 테스토스테론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항산화물질= 마늘의 매운 맛을 내는 알리신은 노화를 방지하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남성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킨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은 남성호르몬을 만들어 내고,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은 전립선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다. 양배추와 브로콜리는 항산화물질인 파이토케미칼을 많이 함유해 남성의 체내 테스토스테론 비율을 높이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약화시킨다.

비타민E·불포화지방산= 땅콩, 잣, 호두 등 견과류에는 비타민E와 리놀렌산 등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남성호르몬 생성과 근력 유지를 돕는다.

한편, 포화지방산이나 알코올은 섭취를 삼가야 한다. 골드만비뇨의학과 동탄점 최호철 원장은 "육류, 버터, 치즈, 아이스크림, 마가린 등에 많이 들어있는 포화지방산은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급격히 떨어뜨려 남성의 성욕감퇴를 유발한다"며 "감자튀김 등 패스트푸드도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고 말했다. 술과 담배를 많이 해도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아질 수 있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새로운 뼈를 만드는 세포(조골세포)의 활동을 억제하고 골다공증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21/2025012101410.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