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인사이드
전세계 R&D(연구개발) 투자 상위 50개 제약사 중 절반가량이 미국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중국 기업이 포함됐으며, 한국 기업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 R&D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 R&D 투자 상위 50개 제약사의 R&D 비용은 1724억6500만유로(한화 약 260조4800억원, 2022년 기준)에 달했다. R&D 투자 전체 1위는 스위스 제약사 로슈였다. 로슈는 142억6800만유로(한화 약 21조5070억원)를 R&D에 쓴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상위 10위권에는 ▲미국 존슨앤존슨(136억9100만유로) ▲미국 머크(110억8000만유로) ▲미국 화이자(107억1300만유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89억4300만유로) ▲미국 BMS(88억2300만유로) ▲스위스 노바티스(85억2100만유로) ▲미국 일라이릴리(67억4200만유로) ▲프랑스 사노피(67억500만유로) ▲독일 바이엘(66억3000만유로)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 제약사들이 총 24개사로 가장 많은 비중(48%)을 차지했다. 이어 일본 7개사, 독일 4개사, 중국 3개사 순이었다. 스위스·영국·프랑스·덴마크는 각 2개사씩 상위 50위권 안에 자리했다. 스위스의 경우 두 제약사가 전체 1위, 7위를 차지해, R&D 투자 총액(227억8900만유로)으로는 미국(885억7700만유로)에 이어 2위였다. 국내 제약사들은 이번 조사에서 상위 50위 안에 들지 못했다. 국내에서는 2022년 기준 녹십자가 2353억원으로 R&D 투자 1위였으며, 이어 ▲대웅제약 1900억원 ▲종근당 1885억원 ▲한미약품 1855억원 ▲유한양행 1644억원 순이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07/2025010702675.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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