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로 알려진 박수지(36)가 51kg 몸무게 감량에 성공해 화제다. 지난 4일 미나의 인스타그램에는 “수지 누나 그토록 꿈에 그리던 두 자릿수를 2025년 새해에 이뤘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수지가 과거 150kg이었던 시절의 모습과 탈장 수술을 받은 모습이 함께 담겼다. 박수지는 일상생활을 하다 탈장으로 응급실에 실려 간 적도 있고 심한 통증을 겪었다. 영상에서 “처음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가 생각난다”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볼 때마다 막막했는데,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려다가도 수지 누나가 웃는 모습을 보면 그래 조금 더 힘내보자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박수지는 “약물은 복용하지 않고 병원에서 주사 치료를 받으며 체중 관리 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또 대중교통 이용, 춤 연습, 홈 트레이닝을 병행하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고도비만, 고혈압‧심장병 노출 위험 커 초고도비만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동반할 수 있는 심각한 비만 질환이다. 초고도비만 환자는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 치명적인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초고도비만 환자는 체계적이고 장시간에 걸친 체중 감량을 통해 건강을 회복해야 한다. 초고도비만일 경우 운동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식단을 통해 몸무게를 감량하는 것이 우선이다. 운동이 제한적인 이유는 몸무게로 인해 관절에 심한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하고 점차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가벼운 산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력을 키우면서 근력 운동을 더해 기초 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외에 초고도비만 환자들은 ▲하루 세 끼만 섭취 ▲간식 섭취 금지 ▲채소와 단백질 골고루 섭취 ▲반찬은 적당히, 많이 먹지 않기 ▲물 많이 마시기를 생활화하며 식단을 관리할 것을 권한다. ◇초고도비만 환자, 관절에 무리 없는 운동 해야 초고도비만 환자들에게 추천되는 운동은 구체적으로 다음과 같다. ▷가볍게 걷기, 수영, 요가와 같은 유산소 운동=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에 30분 이상 심박수를 높이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걷기 운동이 가장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이다. 전신 운동이자 관절이 무리가 거의 없는 운동인 수영도 비만을 개선하는 데에 좋다. 초고도비만 환자들은 다이어트에 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요가처럼 몸을 부드럽게 풀어주고, 명상을 통한 휴식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근력 운동=유산소 운동으로 체력을 높이고, 근력 운동을 통해 지방을 태우고 근육량을 키워야 한다. 특히 초고도비만 환자들은 근력 운동을 통한 혈당 관리가 필수적이다.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4주 이상 근력운동을 할 경우 당화혈색소는 0.5% 감소, 인슐린 민감성은 최대 약 1.5배까지 향상된다. 가슴 근육을 키우는 체스트 프레스 머신, 전체적인 하체 근력을 키우는 레그 프레스 머신, 상체와 등 근육을 키우는 시티드 로우 머신을 활용해 꾸준한 근력 운동을 하기를 권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06/2025010602093.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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