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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식이요법

스크랩 ‘48kg 유지’ 명세빈, 아침 식단 공개… 살 안 찌는 ‘이유’ 이거였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1. 9.

배우 명세빈(49)이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사진=명세빈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명세빈(49)이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명세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이라며 “온몸이 삐그덕거리지만 명세빈 정신 차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명세빈의 아침 식단으로 보이는 샐러드 볼 하나가 놓여있었다. 샐러드 볼에는 삶은 달걀, 딸기, 블루베리 등이 들어간 샐러드가 담겼다. 48kg으로 알려진 명세빈의 아침 식단,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삶은 달걀=달걀은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달걀은 삶아서 먹는 게 체중 감량에 좋다. 삶은 달걀이 혈당 조절을 개선하기 때문이다. 또 삶은 달걀에 풍부한 비타민D는 백내장 위험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딸기=딸기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 있다. 면역력 향상과 감기 예방 효과가 있다. 딸기의 비타민C 함유량은 100g당 67mg이다. 귤의 1.6배, 키위의 2.6배로 높은 편이다. 몸속 유해 물질로부터 세포 손상을 막고, 상처 회복도 돕는다. 딸기에 함유된 ‘엘라직산’이라는 성분은 암을 예방한다. 암세포의 ‘아포토시스’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아포토시스는 세포가 유전자에 의해 제어돼 죽는 세포 자연사를 의미한다.

▷블루베리=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이 있다.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좋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은 2개월 동안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 매일 블루베리 350g을 갈아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했다.

▷초록색 채소=시금치, 피망, 상추, 브로콜리, 케일 등 초록색 채소에는 이소티오시아네이트, 루테인, 지아산틴, 엽산이 많이 들어 있다. 이는 세포 손상을 막고 눈‧혈액‧뼈 건강에 도움 된다. 클로로필이라는 영양소도 들었는데, 간세포 재생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초록색 채소에 든 영양소는 대부분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익히지 않고 샐러드로 먹는 게 좋다. 익히고 싶다면 끓는 물에 살짝 데치거나 찜 요리에 넣어 먹는 게 바람직하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06/2025010601839.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