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의 ‘개똥 엄마’로 사랑받은 배우 이상미(62)가 혈관 건강에 적신호가 왔지만, 꾸준한 관리로 호전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 출연한 이상미는 자신의 건강 상태에 대해 “가족력이 있다”며 “어머니가 혈관 건강이 안 좋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2년 전 본인 역시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1.7mm로 나타나, 혈관 건강이 안 좋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이상미의 경동맥 혈관벽 두께는 1mm였다. 그는 “뇌졸중만은 안 된다는 생각으로 운동하고, 좋아하는 빵도 줄이면서 관리 중이다”고 밝혔다. 또 이상미는 혈관 건강을 위한 특식도 공개했다. 그는 “혈관 건강에 좋은 건강 식단”이라며 무를 듬뿍 갈아 넣은 코다리찜과 무나물, 콩나물 등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상미는 “과거에는 음식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식단에도 신경 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동맥 혈관벽 두께 1mm 이상이면, 뇌졸중 위험 ↑ 한국인의 경우 경동맥(심장과 뇌를 이어주는 혈관) 혈관벽 두께가 0.7mm 미만이면 정상이다. 1mm가 넘으면 혈관 질환 위험이 큰 것으로 본다. 혈관벽 두께가 1mm 이상이면 뇌졸중 위험이 여성은 5.5배, 남성은 3.6배로 증가하고 3년 내 급성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2배가 된다. 또 64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혈관벽 두께가 1.18mm 이상이면 혈관 질환 위험이 4배로 높아진다.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연구진이 65세 이상 노인 348명을 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경동맥 혈관벽 두께가 0.1mm씩 두꺼워질수록 치매 발생 위험은 2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맥은 다른 동맥보다 두께가 굵고 피부 가까이에 있어 초음파로 관찰할 수 있다. 초음파검사로 경동맥 혈관벽 두께와 경직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무‧코다리‧콩나물… 혈관 건강에 도움 이상미가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식품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무나물=무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P가 많이 들어있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비타민P는 모세혈관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C는 무 껍질과 무의 잎에 특히 풍부하다. 따라서 무를 먹을 때는 껍질과 잎까지 깨끗이 씻어 함께 먹도록 한다. ▷코다리=코다리는 명태를 반건조한 음식이다. 명태는 지방 함량이 낮고 맛이 담백한 게 특징이다. 명태는 필수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슘과 비타민A 함량이 높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콩나물=콩나물에는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이소플라본은 콩나물의 몸통, 머리뿐만 아니라 뿌리에도 풍부하다. 따라서 콩나물을 뿌리까지 깨끗이 씻어 함께 섭취하면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31/2024123100755.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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