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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스크랩 “연예계 비상, 공연 줄줄이 취소” 이승철 이어 윤도현도?… ‘이 바이러스’ 감염 심각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5. 1. 5.

 
가수 윤도현(52)이 A형 독감 증상으로 공연 당일 출연이 취소됐다./사진=뉴시스
가수 윤도현(52)이 A형 독감 증상으로 공연 당일 출연이 취소됐다.

지난 1일 ‘광화문연가’ 측은 “안녕하세요, 뮤지컬 ‘광화문연가’ 제작사 CJ ENM입니다”라며 “명우 역 윤도현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A형 독감)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아래와 같이 캐스팅을 변경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윤도현의 불참에 따라 손준호가 무대에 대신 올랐다. 제작사 측은 “갑작스러운 캐스팅 변경으로 인해 관람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윤도현 배우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2월 24일 가수 이승철 역시 A형 독감에 걸려 콘서트를 당일 취소한 바 있다. 연예계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A형 독감, 어떤 질환일까?

◇독감, 감기에 비해 증세 심하고 합병증 위험도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또는 B형이 호흡기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A형 독감은 바이러스 내에서 유전자 변이가 일어나 심한 증상을 유발하는 반면, B형 독감은 증상이 약하고 한 가지의 종류만 나타난다.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 달리 그 증세가 훨씬 심하며 고령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과 같은 전신증상이 먼저 나타난 후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 심할 경우 구토나 설사 등의 증상도 보일 수 있으며 폐렴 등 합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예방 위해선 개인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 
독감은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한다. 근육통이나 고열이 심하다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한다. 신체의 면역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휴식을 취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 안에 수분이 충분하면 가래의 배출을 원활하게 하고, 호흡기계 회복에 도움을 준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서는 손 씻기를 ‘셀프 백신’이라고 표현할 만큼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또 면역 기능 향상을 위해 ▲과일 ▲채소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저염 위주의 식습관을 실천하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5/01/02/2025010201131.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