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유명 할리우드 배우 니콜 키드먼(57)이 적지 않은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현지시각) 다수의 해외 매체는 니콜 키드먼이 가족들과 호주 해변에서 시간을 보냈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보도와 함께 여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키드먼은 래쉬가드를 입은 채 해수욕장에서 남편, 여동생과 시간을 보냈다. 키드먼은 57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군살 없는 몸매를 뽐냈다. 앞서 그는 건강관리 비결에 대해 “어릴 때부터 러닝을 자주 했고, 요가도 좋아한다”며 “음식을 엄격하게 제한하기보다는 균형 잡힌 식단을 추구한다”라고 말했다. 키드먼은 영화 ‘물랑 루즈(2001)’ ‘디 아더스(2001)’ ‘아쿠아맨(2018)’ 등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키드먼이 평소 실천한다고 한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러닝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뛰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러닝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요가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게 되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요가는 1주일에 3번, 1번에 1시간씩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유연성과 근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그런데, 요가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상체 숙이기 ▲윗몸일으키기 ▲옆구리 좌우로 돌리기 등 관절과 근육을 풀어주는 기본적인 동작부터 배우는 게 좋다. 이후 난이도가 있는 동작으로 넘어가야 몸에 부담 없이 요가를 즐길 수 있다. ◇균형 잡힌 식단 몸매 관리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균형 잡힌 식단이 도움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확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뇌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공복이나 단식 등 탄수화물(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지방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지방산은 완전하게 산화되지 못하고 케톤체를 만들게 된다. 케톤체가 체내 축적되면 체액이 산성화돼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는 게 좋다. 또한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24/2024122401721.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일반 건강상식 >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40대 중반에 한 번, 60대 때 또 한 번… ‘노화 피크’, 이렇게 대처하라 (0) | 2024.12.27 |
---|---|
스크랩 “에취” 감기? 독감? 코로나19? 증상 ‘이렇게’ 다르다 (0) | 2024.12.26 |
스크랩 ‘운동 인구’ 늘었다… 고혈압·당뇨병 줄었을까? (0) | 2024.12.26 |
스크랩 “지금의 60대는 20~30년 전 60대보다 더 건강”… 무엇 덕분에? (0) | 2024.12.25 |
스크랩 “연말인데 한 번쯤이야” 지방간 환자 술 마셨다간, 肝에 ‘이 문제’ 생길지도 (0) | 2024.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