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삶은 소라를 먹다가 2억 원 상당의 ‘붉은빛 진주’를 발견한 중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6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 포스트(Bastille Post)에 따르면 중국의 여성 A씨는 며칠 전 친척들과 함께 식당에서 삶은 소라를 먹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빠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이물질이 씹혔다. A씨는 “이가 부러진 줄 알았다”며 “이물질을 곧바로 뱉어냈다”고 했다. 다행히 이가 부러지지는 않았으며 이물질의 정체는 ‘붉은빛 진주’였다. 붉은빛 진주는 소라 5만 개 중 1개만 발견될 정도로 희귀한 진주다. 일각에서는 ‘진주계 에르메스’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중국의 진주 전문가는 “이 진주는 인위적으로 재배할 수 없는 것이다”며 “붉은빛 진주의 가격은 색상과 모양 등에 따라 최대 약 1억 9800만 원에 이를 수 있다”고 했다. 다만 여성처럼 음식을 먹다가 딱딱한 음식을 씹으면 치아가 깨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아가 깨지는 것은 ‘치아파절’이라고 한다. 치아파절 이후에 많이 겪는 증상은 이가 시리거나, 아프거나, 흔들리는 것 등이다. 치아파절로 내부까지 손상되면 물이나 음식을 먹을 때 시리거나 통증을 느끼게 된다. 단단한 음식을 씹거나 어딘가에 부딪히는 등의 외부 충격으로 치아가 깨지는 경우가 있다. 이때는 치아의 내부나 뿌리에도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간혹 치아파절 후 치아가 검거나 누렇게 색이 변하기도 하는데, 치아의 내부에서 신경과 혈관이 손상됐기 때문이다. 치아파절이 발생하면 해당 치아에 최대한 손상이 가지 않은 상태에서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치아가 깨진 후 치료받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음식물 섭취가 불편해진다. 또한 치아 배열이 흐트러져 ▲부정교합 ▲턱관절 장애 ▲편두통으로 증상이 이어질 수 있어 되도록 빨리 치료받아야 한다. 치아 파절은 손상 위치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잇몸 손상 없이 치아만 깨지고 신경이 노출되지 않은 상태라면, 파절된 부위만 되돌려 간단히 치료할 수 있다. 하지만 치아 신경이 노출된 경우 우선 신경치료를 진행한 후 파절된 부위를 되돌려 치료해야 한다. 치아의 뿌리 부위까지 함께 파절되면 파절 위치에 따라 치료 및 예후가 달라진다. 뿌리의 비교적 위쪽에서 파절되면 치아를 의도적으로 밀어 올라오게 하거나 잇몸 높이를 다듬어 치료한다. 뿌리 끝 근처까지 파절됐다면 치료나 수복할 수 없어 발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아 뿌리 부분만 파절된 경우, 치아의 위치가 변하지 않았다면 치아를 고정하고 경과를 관찰해 파절 부위의 치유 여부를 확인한다. 치유되지 않고 염증이 발생하면 어쩔 수 없이 발치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17/2024121702531.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교류의 장 > 쉬어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얼굴 멍든 박나래, ‘이 미용시술’ 받았다… 1년에 두 번 꼭 맞아, 뭐길래? (0) | 2024.12.22 |
---|---|
스크랩 쯔양, 칼로리 폭탄 ‘이 음식’ 8그릇 뚝딱… 그래도 살 안 찌는 이유? (0) | 2024.12.20 |
스크랩 내일 출근인데 '회식 숙취' 걱정… ‘이렇게’ 마시면 괜찮다 (0) | 2024.12.19 |
스크랩 “파충류 피부처럼 변했어”… 주름 없애려 받는 ‘이 시술’, 부작용 위험! (0) | 2024.12.19 |
스크랩 103세 할머니, 장수 비결 물어보니… “매일 저녁 ‘이것’ 마셨다” 의외의 답 (0) | 2024.1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