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려대 구로병원 제공
고려대 구로병원은 오는 14일 ‘2024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연수강좌는 최신 의료 정보를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진료 과목에서의 최신 트렌드와 치료법에 대해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강좌는 총 6개의 주제로 진행된다. 1강 ‘대사질환 위험인자 조절, 무엇이 달라졌나?’ ▲일차진료 기관에서 항혈전제 사용 시 주의사항(순환기내과 최철웅 교수) ▲당뇨병 치료 최신 지견(내분비내과 류혜진 교수), 2강‘노인의 마음과 인지의 건강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경도 인지 장애 및 치매: 신약 사용 매뉴얼(신경과 강성훈 교수) ▲불면증의 수면 위생교육(정신건강의학과 정현강 교수), 3강‘숨이 차서 찾아온 환자, 일차 의료기관에서의 대처법’▲일차의료기관에서 응급상황 시의 기도확보(응급의학과 윤영훈 교수) ▲심부전의 초기 진단 및 치료(순환기내과 김응주 교수)가 진행된다.
이어서 4강‘자주 호소하는 내 환자의 불편감’▲역류성 식도염이 왜 완전히 낫지를 않나요?(소화기내과 김승한 교수) ▲손, 발이 저릴 때 무엇부터 의심해야 하나(신경과 이혜림 교수) ▲여성 배뇨장애 접근(비뇨의학과 오미미 교수), 5강 ‘올 겨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대처 전략’(감염내과 김우주 교수) 6강 ‘온마을이 함께하는 암환자 평생케어’(혈액종양내과 강은주 교수) 순으로 진행된다.
고려대 구로병원 정희진 병원장은 “이번 2024 개원의 연수강좌는 최신 의료 정보를 공유하고 개원의들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진료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자 준비됐다”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구로병원은 의료 발전과 지식 공유를 선도하며 환자 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수강 완료시 연수평점 4점이 부여된다. 오는 10일 오전 10시까지 사전등록을 받으며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진=고려대 구로병원 제공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2/02/20241202010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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