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아(52)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얼굴 살이 빠진다고 전했다./사진=이상아 SNS
배우 이상아(52)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이상아는 자신의 SNS에 다이어트 3일 차라고 밝혔다. 그는 여러 사진과 함께 “다욧(다이어트) 3일 차 2킬로 감량”이라며 “근데 얼굴만 빠져 ㅜㅜㅜㅜ”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침에 인증샷 찰칵, 체중계 올라서 확인하고”라며 “근데 나이는 어쩔 수 없나 봐요 얼굴부터 빠지고.. 이제 인디언 보조개까지 생겨나네요 흑흑흑”라는 글을 남겼다. 이상아처럼 다이어트를 하면서 얼굴 살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순 없을까? 다이어트 중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지기 쉽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이 분포돼있다. 베타 수용체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와 결합해 지방 분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리포단백 라이페이스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고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다.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가 작은 것도 원인이다. 지방의 입자가 작으면 운동을 조금만 해도 지방이 빨리 빠진다. 얼굴 살이 빠지면 얼굴 노화로 이어질 수 있다. 노화 방지를 위해선 천천히 살을 빼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더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을 만든다. 한 달에 2~3k을 목표로 빼는 게 가장 좋다. 또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에는 필수 영양성분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피부가 쉽게 푸석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 스트레스가 늘고 저녁에 배가 고파 잠을 이루지 못하면 피부 노화를 촉진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노안으로 변해버렸다면 얼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하는 게 도움 된다. 몸의 근육량에 따라 몸매가 좌우되는 것처럼 얼굴 근육에 따라 동안과 노안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얼굴 근육을 단련하는 방법으로는 얼굴 빨대 에어로빅이 있다. 얼굴 빨대 에어로빅은 빨대를 물고 숨을 세게 들이마시면서 입술을 천천히 내밀 수 있는 만큼 내미는 방식이다. 숨을 내쉬면서 윗입술과 아랫입술을 맞대고 천천히 입을 옆으로 당긴다. 마지막으로 한쪽 눈을 감고 눈꼬리와 입꼬리가 만나는 느낌으로 하면 된다. 간단하지만 꾸준히 하면 10분 만에 얼굴 주름이 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05/2024110501092.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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