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2024 전남 세계 김밥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유명 김밥 큐레이터와 셰프가 하는 김밥 토크쇼도 진행되며 김밥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김밥은 채소가 많이 들어간 음식으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만약 김밥에 들어가는 밥 때문에 열량이 걱정된다면, 다음과 같이 먹어보자. ◇열량 높은 한국식 김밥 김밥은 재료에 따라 무한 변신이 가능한 음식이다. 즉,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건강식도 될 수 있고, 뱃살을 늘리는 묵직한 한 끼가 될 수도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한국식 김밥은 생각보다 열량이 높아 체중 관리를 할 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밥에 소금, 참기름 등 각종 양념을 첨가해 맛을 돋울 뿐 아니라 속에 들어가는 재료도 기름에 볶아 지방 함량이 높다. 평균 열량이 460~600kcal고, 햄, 어묵, 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까지 더하면 칼로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관리 중이라면 한국식 김밥은 식단 후보에 두지 않는 것이 좋다. ◇쌀 대신 계란지단이나 포도부 활용 김밥을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밥 함량을 줄여야 한다. 밥은 김밥 내용물의 절반을 차지하므로 밥 양을 줄이면 칼로리도 자연스레 감소한다. 밥의 양을 줄이기 싫다면, 일반 쌀 대신 곤약밥을 이용해 곤약밥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다. 곤약은 구약감자를 가공한 것으로, 수분이 97%라 열량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 식품이다. 포만감이 높아 음식 과다 섭취를 막아준다는 점에서도 다이어트에 이롭다. 이외에도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쌀 대신 계란지단으로 속을 채워 만든 키토 김밥이나, 포두부를 이용해 만든 채식 김밥도 추천한다. ◇단백질 챙겨 먹기 다이어트할 때는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단백질 섭취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 활용돼 기초대사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 김밥을 통해서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김에 현미 등 잡곡을 섞은 밥을 얇게 깔고, 밥이 빈자리에 닭가슴살 소시지·두부 등 단백질 식재료를 올리는 것이다. 간은 최대한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매콤한 맛과 씹는 맛을 더하고 싶다면 배추김치를 살짝 씻어 넣거나 고추 등의 아삭한 채소류를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30/2024103002318.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일반 건강상식 > 음식&요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이렇게 먹으면 살 안 쪄요"… 이혜정 소개한 '다이어트 김밥' 레시피는? (0) | 2024.11.05 |
---|---|
스크랩 엄청 피곤한데 잠 못 드는 밤… 저녁에 먹은 ‘이 음식’ 때문?! (0) | 2024.11.04 |
스크랩 “맛만 좋은 줄 알았는데”… 남성 ‘정자 수’ 늘리는 음식 5가지 (0) | 2024.11.01 |
스크랩 촉촉 폭신한 ‘스크램블드에그’ 만드려면, 소금 ‘이때’ 넣으세요 [주방 속 과학] (0) | 2024.10.29 |
스크랩 붕어빵 당기는 날씨이지만… ‘이 만큼’만 먹어야 살 안 쪄 (0) | 2024.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