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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65세 '시니어 모델' 몸매 비결… 공복에 따뜻한 물, 식사는 '이렇게' 유지 중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1. 1.

 
시니어 모델 김정희(65)가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위한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정희하다 Jungheehada', 김정희 인스타그램 캡처
시니어 모델 김정희(65)가 날씬하고 건강한 몸을 위한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정희하다 Jungheehada'에는 '60대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하루 관리 루틴 (+자기관리법)【정희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정희는 새벽 5시 반부터 기상해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 줬다. 그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체중계였다. 김정희는 매일 아침 몸무게를 재고 스스로 정해 둔 범위를 넘어가지 않게 매일 관리한다고 밝혔다. 60대에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김정희의 관리법을 자세히 알아본다.

◇공복에 따뜻한 물, 노폐물 배출해
김정희는 아침 식사 전 따뜻한 물을 마셨다. 아침에 마시는 물은 몸속 노폐물 배출에 좋다. 물을 마시면 혈액과 림프액의 양이 늘고, 배변 활동도 활발해진다. 물이 위에 들어가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장운동이 촉진되면 자연스럽게 배변이 쉬워진다. 이때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더 효과적이다. 공복에 마시는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는 노인은 찬물을 마시면 체온이 떨어지고 위장 혈류량이 줄어 소화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곧은 자세 유지
영상에서 김정희는 생활 속에서 가벼운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설거지할 때 까치발을 들고, 스쿼트도 자주 한다고 밝혔다. 시니어 모델인 그는 꼿꼿한 허리를 유지하기 위한 운동도 소개했다. 허리 근육은 척추를 지탱하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어 허리 근력이 약해지면 허리가 굽게 된다. 허리 근력이 부족한지 확인하려면 벽에 등을 바짝 붙이고 서면 된다. 뒤통수와 뒤꿈치가 모두 벽에 닿도록 한다. 둘 다 벽에 닿지 않거나 5분 이상 버티기 어렵다면 허리 근력이 약하다는 뜻이다. 가벼운 운동이나 꾸준한 야외 활동으로 근력을 기르는 게 좋다.

◇거꾸로 식사법, 혈당 상승 막고 다이어트에도 효과
김정희는 이날 잡곡밥에 나물과 신선한 채소를 곁들여 먹었다. 그는 먹는 순서를 꼭 지켜 혈당 관리를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김정희처럼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거꾸로 식사법'은 혈당 상승을 막고 다이어트를 돕는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려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막는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면 쉽게 허기짐을 느끼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는 오래 씹어야 삼키기 편해진다. 씹는 횟수가 많으면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돼 열량 섭취를 줄일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30/2024103001464.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