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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콩팥병,부종,

스크랩 소녀시대 윤아, 해외에서도 '이 운동'한다… "부기 뺄 때 좋아"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0. 30.

 
사진설명=소녀시대 윤아(34)는 스케줄을 위해 파리에 가서도 아침에 운동을 하며 부기를 빼기 위해 노력했다./사진=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 캡처
소녀시대 윤아(34)가 파리에서도 헬스장을 찾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Yoona's So Wonderful Day | 임윤아 오피셜'에는 '융-로그 | 에펠탑과 오늘 하루의 인사를 | PARIS FASHION WEEK 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윤아는 "쇼 보러 가기 전에 잠깐 운동을 하러 왔다"며 "3~40분 정도 뛰고 다른 기구도 좀 하고 가겠다"고 말했다. 러닝머신으로 30분 동안 4km를 뛴 윤아는 "이렇게 쇼 전에 뛰면 부기도 빠지고 좋다"며 "로잉도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 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윤아가 파리에서도 하는 러닝머신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아침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손실의 위험이 올라간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러닝머신 위를 달릴 때는 심박수를 높이고 땀을 흘릴 수 있는 강도로 걷거나 가볍게 뛰어야 한다. 기본 목표 속도는 시속 4.8~6.4km 정도로 잡는 것이 좋다. 또, 선택한 강도로 최소 30분에서 1시간은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적당한 강도를 찾았다면 이 패턴을 한동안 유지하다 편해지는 느낌이 들 때 조금씩 속도나 경사를 높이거나 시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변화를 준다. 처음에는 30분으로 시작해 40분, 45분, 1시간까지 늘려보자. 적어도 한 주에 150분은 걸을 수 있도록 계획을 짜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러닝머신을 걸을 때는 발에 충격을 줄이기 위해 반드시 편한 신발을 챙겨 신는 것이 좋다. 또 기계가 완전히 제자리로 돌아가 멈춘 후에 내려와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갑자기 바닥으로 내려오면 순간 휘청할 수 있으므로 최대한 천천히 조심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28/2024102801944.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