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지드래곤(36)이 착용한 지압 슬리퍼가 화제가 되면서 일부 판매처에서는 품절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지압 슬리퍼 신고 다니는 지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지드래곤이 지난 3일 자신의 SNS 부계정에 올린 신곡 '파워'(POWER)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에서 지압 슬리퍼를 신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드래곤도 지압 슬리퍼를 신는구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만 원대에 살 수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지압 슬리퍼는 우리 몸에서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발에 자극을 주는 기능성 신발이다. 지드래곤뿐 아니라 여러 여성 스타들이 지압 슬리퍼를 활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지압 슬리퍼에는 자갈 등이 박혀 있어 발바닥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한의학에서는 발을 오장육부(五臟六腑)에 흐르는 기(氣)의 통로로 본다. 몸이 아프거나 기력이 떨어질 때 발 마사지를 잘 하면 증상을 완화하고 기운을 회복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뿐만 아니라 발바닥에 주는 자극 자체가 몸의 부기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경희대 한방여성의학센터 장준복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발바닥을 자극하면 오장육부가 좋아지고 전신대사에 도움을 주는 등의 효과를 낸다"며 "건강한 상태에서 지압 슬리퍼를 신고 걸어 운동 효과가 있으면 얼굴의 부기도 빠질 수 있다"고 했다. 다만, 발바닥에 너무 살이 없고 뼈가 약하면 주의해야 한다. 지압 슬리퍼로 인해 피부가 과도하게 눌리면 멍이 들거나 ▲족저근막염 ▲힘줄염 ▲궤양이 진행될 수도 있다. 특히, 당뇨병을 앓아 피부 감각이 둔한 환자들이나 지방패드증후군(발뒤꿈치에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위험하다. 자신의 몸 상태와 체력을 고려해 신어야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1/04/2024110401546.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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