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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건강운동법

스크랩 “늘 바지 사이즈 ‘25’”… 슬림 탄탄 오윤아 10년째 ‘이 운동’ 중, 효과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0. 26.

[스타의 건강]
 
오윤아가 10년째 탄츠플레이를 하며 바지 사이즈를 유지 중이라 밝혔다./사진=MBC 라디오 스타 캡처
배우 오윤아가 20년째 바지 사이즈를 25로 유지하는 비결로 탄츠플레이라고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 오윤아는 “내 관리 비법은 탄츠플레이다”며 “탄츠플레이를 10년 넘게 해 틀어진 몸을 교정하고 늘 굽어있는 등과 어깨를 풀어준다”고 밝혔다. 탄츠플레이는 무용을 뜻하는 ‘탄츠(Tanz)’와 놀이를 뜻하는 플레이(Play)를 결합한 운동이다. 이어 그는 “나는 사이즈에 집착한다”며 “몸무게를 재지는 않지만 늘 25 사이즈 바지를 입어보며 몸을 체크한다”고 밝혔다. 오윤아가 늘 바지 25 사이즈를 유지하는 비법인 ‘탄츠플레이’에 대해 알아본다.

◇필라테스, 발레 장점 다 있는 탄츠플레이
탄츠플레이는 프로 무용수들이 몸을 푸는 동작을 바탕으로 필라테스와 발레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름에 ‘플레이’라는 단어가 들어있는 만큼 지루한 운동이 아닌 몸을 움직이며 표현하는 춤을 배우는 과정에 가깝다. 1인용 발레 바를 응용한 탄츠바와 소프트볼을 활용한 동작 등을 통해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고 운동할 수 있다. 또한 필라테스의 장점인 자세 교정과 코어 근육 강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근육들이 쓰이기 때문에 동작을 따라 할수록 잔근육이 발달하게 된다.

◇탄츠바, 소프트 볼 이용해 동작하기
▷탄츠바를 이용한 동작=먼저 바를 잡은 상태에서 어깨너비로 발을 벌리고 발끝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다. 다리 근육이 아닌 하복부의 힘을 이용해 볼을 머리 위로 잡아당긴다고 생각하며 바르게 선다. 이후 골반을 바로 잡은 상태에서 무릎을 발끝 쪽으로 굽힌다. 중심부의 힘을 이용해서 뒤꿈치를 들어 올린다.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연결하며 관절과 근육들을 이용해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이 동작을 하면 허벅지 근육을 자극해 얇은 다리를 만들 수 있다.

▷소프트 볼을 이용한 동작=소프트볼을 치골 앞에 위치하게 하한 후 발을 뒤꿈치를 붙여 발끝을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다. 그다음 무릎을 발끝 쪽으로 굽히며 소프트볼을 가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어깨와 골반이 틀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어깨가 앞으로 말리지 않도록 소프트 볼을 들어 올린다. 다만 소프트볼을 가슴보다 높게 들면 안 된다. 만약 소프트 볼이 없다면 물이 들어 있는 500mL 생수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24/2024102401616.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