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코드 쿤스트(34)가 익스트림 스포츠인 파쿠르를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코드 쿤스트가 새로운 취미인 파쿠르를 즐기는 모습이 나왔다. 파쿠르는 안전장치 없이 주변 건물, 사물을 활용해 자유로운 움직임을 구사하는 곡예 활동이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넘나들고, 벽이나 난간을 타는 동작 등이 있다. 코드 쿤스트는 '나 혼자 산다' 멤버들과 골굴사에 가 선무도 훈련을 받았을 때도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고, 이후 익스트림 스포츠에 도전할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관심을 가진 건 고등학교 때였다"며, 두발 규제를 피해 도망가다 학생 주임 선생님이 던진 회초리를 밟고 넘어졌는데, 그때 '파쿠르를 배웠더라면' 생각했다고 밝혔다. 파쿠르 한 달 차인 코드 쿤스트는 코리아 파쿠르 챔피언십 1위인 황동영 선수가 가르치는 학원에 방문했다. 학원에서는 구간을 나눠 기술을 배우고 최종적으로 긴 코스를 완주하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첫 번째로 배운 기술은 '캣 투 프리시전'으로, 순간적으로 발로 도약한 다음 반대쪽으로 가는 기술이다. 파쿠르 선배들은 모두 가볍게 몸을 날리며 성공했다. 순서를 기다리던 코드 쿤스트는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멋지게 동작을 수행하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지는 기술인 '토 슛'은 고난도 동작으로 하루 만에 배우기 어려운 기술이다. 철봉에 발을 딛고 몸의 반동을 이용해 착지하면 된다. 코드 쿤스트는 "제가 승부욕이 세서 그 말이 자극이 됐다"며 계속해서 도전했고, 결국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코드 쿤스트는 한 시간 동안 배운 기술을 활용해 이날의 코스를 완주했다. 코드 쿤스트의 새로운 취미 '파쿠르'에 대해 알아본다. 파쿠르는 군대의 장애물 통과 훈련 코스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파쿠르 뒤 콩바탕'에서 유래했다. 프랑스 파리 남부에 위치한 리스에서 다비드 벨에 의해 창시됐다. 2000년대 초반에는 다비드 벨이 결성한 팀 이름인 '야마카시'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정해진 규칙에 따라 서로 비교하고 경쟁하는 기존 스포츠와 달리, 파쿠르는 특정한 규칙을 거부하고 자유로운 활동을 추구한다. 파쿠르에서 벽을 잡아 버티고, 점프하는 동작 등을 수행하다 보면 신체 전반의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균형 감각과 반사 신경이 발달하고 집중력도 키울 수 있다. 다만 무작정 시도했다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운동 전과 후에는 꼼꼼하게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특히 시작 전에 손목, 발목, 골반을 충분히 풀어 부상을 예방한다. 그리고 파쿠르에 필요한 기본 기술을 꼼꼼하게 습득해야 한다. 특히 낙법인 랜딩, 롤링을 완벽하게 익혀야 본격적인 파쿠르 훈련을 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24/2024102400921.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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