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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스크랩 “대변 술술 나와, 변비 걱정 없어”… 김영철, 변기 아래 둔 ‘이것’ 뭐길래?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0. 24.

개그맨 김영철(50)이 자신만의 쾌변 노하우를 전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 캡처
개그맨 김영철(50)이 자신만의 쾌변 노하우를 전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난리 난 김영철 가구 브랜드 최초공개(충격비용, 명품가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김영철은 쾌변 발판을 소개했다. 그는 “제가 아는 후배가 줬는데, 기능이 뭐냐면 변이 잘 나오는 용도로 쓰인다”며 “확실히 변이 잘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썼을 때랑 안 썼을 때랑 확실히 느낌이 다르냐는 질문에 “다르다. 변비로 고생한 적은 거의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배변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에 대해 “일단 저는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편이고, 식사 시간이 일정하다”고 밝혔다. 김영철의 쾌변 노하우의 실제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쾌변 발판, 대장 자극에 도움

변이 빠르고 깔끔하게 배출되는 쾌변을 위해서는 쾌변 발판을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발판 위에 발을 올린 채 변기에 앉으면 쾌변에 도움이 되는 자세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판에 발을 올리면 자연스럽게 무릎이 허리보다 높아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직장이 더 잘 이완된다. 또 장을 자극해 대장 속 내용물이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발판이 없다면 허리를 약간 앞으로 굽히거나 쭈그려 앉는 것이 좋다. 허리를 굽히면 그냥 앉아 있을 때보다 복압이 높아지며 대변이 밖으로 더 잘 나오는 효과가 있다.

대변을 볼 때 복식호흡을 하는 것도 좋다. 의식적으로 복식호흡을 하게 되면 복압이 가해지면서 장을 자극해 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숨을 들이마시면서 횡격막을 상하로 움직여 호흡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장이 마사지된다. 복식호흡을 하면 ▲호흡 ▲순환 ▲소화기를 지배하는 부교감신경이 안정돼 위장의 활동이 부드러워지기도 한다. 평소에는 배를 따뜻하게 해 장의 혈액순환을 돕는 게 좋다.

◇규칙적인 식사도 중요

하루 세 끼 규칙적인 식사도 쾌변을 위해 중요하다. 매일 일정한 리듬으로 장에 음식물을 보내 소화 활동을 촉진해야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아침을 거르는 현대인들이 많은데, 아침밥은 꼭 챙겨 먹는 게 좋다. 밤새 비어 있던 위에 음식물을 넣어주면 위와 장에 자극을 주고 급격한 연동운동이 일어나 쾌변을 돕는다. 아침과 점심은 많이, 저녁은 조금 적게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22/2024102201028.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