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17)가 이전과 다른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윤민수 아들로 잘 알려진 윤후(17)가 최근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운동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윤후의 엄마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지내고 있어요. 자유. 윤후"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후는 팔 근육 운동에 몰두한 모습이었다. 이전과 달리 탄탄한 팔 근육을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어릴 때와 다르게 듬직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윤후의 모습에 사람들은 "윤후 이제 어른 티가 난다" "많이 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윤후 역시 인터뷰에서 "운동에 관심이 많다"며 "몸을 키우려고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윤후가 영상 속 하고 있는 운동은 '스티프 데드리프트'다. 스티프 데드리프트는 무릎을 살짝만 굽힌 채 바벨을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일반적인 데드리프트보다 후면 근육이 더 많이 자극된다. 따라서 매끈한 뒤태를 만들고자 할 때 적합하다. 다만, 허리 부담이 커지는 운동이라 초보자는 부상 위험도가 높아 주의해야 한다.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안전하다. 먼저 발의 너비는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좁게 벌린다. 팔의 너비를 어깨너비로 벌려 상체를 숙여 덤벨을 잡는다. 가슴을 열어준 뒤, 덤벨을 정강이 쪽에 둔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덤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이때 다리를 약간 굽힌 상태에서 엉덩이를 뒤로 빼고, 상체만 숙인다. 몸의 중심을 유지하도록 주의한다.
지난 2014년 방영된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서 윤후의 모습./사진=mbc 예능 '아빠! 어디가?' 캡처
한편, 아령이나 바벨 등 기구를 사용할 때는 먼저 코어 근육(척추 주변 근육)을 키운 뒤 팔다리 근육을 키우는 것이 좋다. 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할 때, 들어 올릴 수 있는 최대 무게의 30~50%에서 시작, 70~80% 수준까지 서서히 강도를 올리자. 차렷 자세에서 아령을 손에 쥐고 옆으로 흔드는 운동의 경우, 들 수 있는 아령의 무게가 5㎏이면 1.5 ~2.5㎏에서 운동을 시작해 3.5~4㎏에서 끝내야 한다. 무거운 것을 적은 횟수로 드는 것보다 가벼운 것을 많이 드는 것이 부상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한 가지 근육 운동을 10회씩 세 차례 반복하고, 주 3회 이상 해야 근력 향상 효과가 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10/18/20241018016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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