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경정신의학회, ‘마음건강 톡톡 페스티벌’ 함께하는 소통의 장 마련

출처:의사신문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안용민)는 2024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27일(일) "마음건강 톡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회복된 환자들이 진료실 밖에서 만나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의사와 환자가 친구처럼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운동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페스티벌의 주요 프로그램은 '토크 콘서트: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무대로, 치료 과정에서 형성된 의사와 환자의 관계를 넘어 이제는 서로를 응원하는 진료실 밖 친구로서의 역할을 조명한다.

행사에서는 힐링 가수 하림의 초청공연과 '도전! 정신건강 골든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골든벨 이벤트에서는 정신건강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 스타벅스 1만원 상품권을 제공하고, 1~3등에게는 갤럭시 버즈 프로, 인스탁스 미니 40 폴라로이드, 10만원 상품권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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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마음 톡톡 팝업스토어 - 현대인의 정신건강 클래스'도 열린다. 이 클래스에서는 △ADHD △중증 정신질환 △노인 우울과 인지장애 △우울장애와 번아웃 △불안장애 △도박과 중독 등 6가지 주제로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맞춤형 강연을 제공한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안용민 이사장은 최근 청년세대 우울증 유병률과 자살률이 높아지고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건수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전문 의료인과 기관의 공신력 있는 정보 서비스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페스티벌의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으로도 제공되며, 반복 시청을 통해 정신건강 관련 질병의 원인, 증상, 치료법을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국민 모두가 차별과 편견 없이 최상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 학회는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소통과 협력을 중시하며, 윤리적이고 신뢰받는 전문성을 갖춘 학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의사신문 남궁예슬 기자 asdzxc14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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