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이 항암 치료 전용 항암주사실을 개소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사진=대전성모병원 제공
대전성모병원이 2일부터 항암 치료 전용 항암주사실을 개소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항암주사실은 환자들이 입원하지 않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대전성모병원은 기존 성모관 1층 일반 주사실에서 분리해 같은 건물 6층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새롭게 운영되는 항암주사실은 14병상으로 전문 간호사들이 상주하며 환자들이 항암 치료로 인한 불편이나 부작용 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항암 전문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항암주사실 개소를 통해 기존 주사실 내 정체 문제를 해소하고 정확한 시기에 항암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들의 대기를 줄여 치료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성모병원 강전용 병원장은 “지역의 암 환자들이 가까운 병원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항암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항암주사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별도의 공간 마련으로 검사 및 항암 치료가 필요한 환자와 일반 주사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구분해 맞춤 진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9/03/2024090300722.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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