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2군단/크리에이터 정관진 저작권 글

스크랩 담석이란 ?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9. 2.

(스크랩) 담석이란 ?
 
음식물 소화 흡수에 필요한 소화 효소인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 진 후, 담관을 거쳐 십이지장으로 분비된다. 이때 담즙의 구성성분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불필요한 물질이 과하게 함유되어 있으면, 담관을 원활하게 통과하지 못하고 굳어지면서 딱딱한 돌을 형성, 담관을 막게 되는 데 이것을 담석이라고 한다.
 
간 내 담석 자체가 하나의 질병이라고 하기는 어려우나, 이로 인하여 간경화, 황달, 당뇨, 췌장염, 빈혈, 알레르기, 담결림 등 여러 가지 질병이 유발될 수 있다. 특히, 독소를 제대로 배출하지 못함으로 인한 수많은 질병들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담석은 담관이나 담낭에 생긴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1.5배 이상 많으며 당뇨가 있거나 비만인 사람, 피임약을 복용한 사람에게 생기기 쉽다.
흔히 담석이 생기기 쉬운 특성을 4F라고 하여 주의하여야 한다.
Female- 여성 , Fatty-비만 , Forty-40대 , Fertile-다산


 
 
담석의 형성 원인
 
담석의 원인은 아직 완전하게 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담즙의 울체, 담도의 감염, 담즙의 이상 성분, 지방질의 과다섭취 등이 서로 관계하면서 좋지 않은 조건이 조성되어 담석이 발생한다는 설이 유력하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담즙의 흐름이 방해를 받게 되므로 담석의 원인이 되며, 폭음, 폭식, 그리고 육체적, 정신적 피로도 주의해야 한다.
 
현대에 들어서서 담석의 발생이 훨씬 늘어난 것을 보면 현대의 오염된 각종 공기. 물, 식품 등 우리 인체로 유입되는 외부 환경의 변화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담관-담즙
 
간세포에서 생성된 담즙은 간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모세 담관, 소엽 관 담관을 지나 담낭에 저장 되었다가 총 담관을 거쳐 십이지장으로 배출되어 소화를 돕는데, 이 경로를 담도라 부른다.
 
간에서 분비된 담즙은 담낭 내에 저장, 농축되며, 음식물이 십이지장을 통과할 때, 분비되는 소화관 호르몬에 의해서 담낭이 수축되면서 농축 저장된 담즙이 흘러 나가게 된다.
 
이것이 음식물, 특히 지방질을 분해, 소화시킨다.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