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여성은 유방암 자가진단을 통해 유방암을 조기에 발견한다. 남성 역시 암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비뇨기계통 자가 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비뇨의학과 피터 화이트 박사에 따르면 남성의 생식기가 건강해야 전반적으로 건강하다. 생식기에 생기는 미세한 변화가 암, 당뇨병과 같은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는 만큼, 정기적인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화이트 박사는 영국 데일리메일을 통해 남성이 주의해야 하는 생식기 신호에 대해 소개했다. ◇냄새 생식기에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위생 상태가 좋지 않아 죽은 피부 세포와 박테리아가 축적됐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땀이 많이 나는 여름에 제대로 씻지 않으면 곰팡이균과 같은 세균에 감염돼 냄새가 심해지고 가려움증이 동반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의사들은 따뜻한 물과 비누로 하루에 한 번 해당 부위를 씻을 것을 권장한다. ◇휘어진 음경 음경 모양의 변화도 세심하게 관찰해야 한다. 음경이 한쪽으로 휘고 참을 수 없는 통증이 느껴진다면 페이로니병을 의심해야 한다. 음경 만곡증이라고도 불리는 페이로니병은 발기할 때, 전후·좌우 상관없이 음경이 휘어지는 병이다. 음경에는 백막이라는 막이 있는데, 백막에 미세한 상처가 나면 면역 반응이 일어나 조직 일부가 굳는다. 이때 굳어진 조직이 음경의 팽창을 방해한다. 증상이 심하면 음경이 90도로 꺾이기도 하고 음경 중간이 잘록해지는 모래시계 모양이 되기도 한다. ◇배뇨 문제 배뇨통이 있을 경우, 전립선질환, 당뇨병, 요로 감염 등을 의심해야 한다. 비대해진 전립선이 요도를 압박하는 질환으로, 배뇨통뿐 아니라,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수면 중 소변이 마려워 깨는 야간뇨 등이 동반된다. 나이가 들면 호르몬 변화로 인해 전립선비대증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60대 남성 약 70%, 70대 이상 남성 대부분이 전립선비대증 증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장결석 또한 배뇨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결석이 요관을 따라 이동하면 소변을 볼 때 통증을 유발한다. 심하면 소변 길이 막히기도 한다. 신장결석은 남성이 여성보다 발병 위험이 높다. ◇사정 후 통증 나이가 들면서 사정량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45세 이전에 사정량이 줄어든다면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부족한 신호일 수 있다. 이외에도 탈수, 당뇨병 등이 원인일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8/28/2024082801499.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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