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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의 장/쉬어가기

스크랩 2PM 준케이, 10년째 못 자는 '이 질환' 고생 중… 효과적인 '세 가지' 해결책은?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8. 27.

[스타의 건강]
 
보이그룹 2PM 멤버 준케이(36)가 10년째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 | ST7’ 캡처
보이그룹 2PM 멤버 준케이(36)가 오랜 기간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Jae friends) | ST7'에 '[SUB] 짐승남과 진심남의 사이│재친구 Ep. 49 │ 2PM JUN. K(준케이) 김재중'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짐승돌' 이미지 때문에 잃은 것은 없냐는 질문에 준케이는 '보여주기식 근육'을 만드느라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잠을 포기하고 새벽부터 운동했던 자신이 지금은 무모하고 어리석게 느껴진다고 했다. 이어 그때부터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10년째 불면증을 앓고 있다고 했다. 침대에 누우면 잠에 들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2~3시간 정도 잠을 자면 깨서 다시 못 잔다고 말했다. 준케이가 겪는 '불면증' 완화법은 없을까?

◇지압으로 숙면 유도해볼 수 있어  
좀처럼 잠을 자지 못할 때 '안면혈'을 지압해 보자. 안면혈은 이름 대로 '편안한(安​)' '잠(眠)'을 돕는 혈자리다. ​안면혈의 위치는 양쪽 귓불 뒤쪽 목과 머리가 만나는 부분의 움푹 들어간 지점이다. 전신의 긴장을 풀어줌으로써 잠을 유도한다. 잠자리에 들기 전 안면혈을 10초 이상 지그시 눌러 지압하기를 5회 반복한다. 안면혈을 중심으로 목덜미를 전체적으로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맨손으로 하거나 괄사를 이용하는 것 모두 좋지만 과도한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카페인보다는 진피차 마셔야
잠을 못 자는 사람일수록 피로감을 덜어내기 위해 카페인을 섭취하는 경향이 있따. 그러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숙면을 방해해 만성적인 불면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커피 대신 진피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진피(귤차)차는 잘 익은 귤 껍질을 말려 달인 차다. 몸의 기를 소통시켜 울체된 기운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귤의 향긋한 향은 불안한 마음과 기분을 환기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결과적으로 규칙적인 생체 리듬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줘 불면증을 해소, 생활 습관을 개선할 수 있다.

◇목욕 자기 1~2시간 전에 하기 
취침 1~2시간 전에 하는 목욕(전신욕·반신욕·족욕)은 숙면에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잠자기 1~2시간 전부터 이완된 상태로 있다가 잠자리에 드는데, 목욕은 몸을 효과적으로 이완시키기 때문이다. 또 우리 몸은 체온이 0.5~1℃ 정도 떨어질 때 깊은 잠에 빠진다. 목욕하면 체온이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유도하면서 몸이 수면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연구팀은 잠자기 90분 전​ 약 40~42도의 물에서 목욕을 하면 평균 10분 정도 더 빨리 잠에 든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8/23/2024082301587.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