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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스크랩 ‘몸매 변화 無’ 신동엽, 애주가인데 살 안 찌는 비결… 밤에 ‘이것’ 충분히 한다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7. 14.

[스타의 건강]
 
방송인 신동엽(53)이 자기 관리 비법을 밝혔다./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방송인 신동엽(53)이 자기 관리 비법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신동엽에게 “진짜 건강 비법이 뭐죠? 몸매 변화가 진짜 없다. 살이 찐 적이 없죠”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신동엽은 “저는 되게 오래 자요. 무조건 6시간 이상은 무조건 자구요. 7시간 가능하면 8시간까지 자려고 노력한다”며 “잠 잘 자는 게 진짜 중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신동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술을 마시고 난 후 탄수화물 섭취를 절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신동엽의 관리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수면, 체중과 관련 있어
실제로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려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도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미국 케이웨스턴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잔 여성보다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탄수화물, 내장지방 축적해
과도한 탄수화물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면 내장지방이 축적되기 쉽다. 내장지방이 많이 쌓이면 당뇨병, 고혈압,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이 커진다. 우리가 섭취한 탄수화물은 몸의 에너지로 쓰이는데, 쓰고 남은 나머지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변환돼 몸에 축적된다. 특히 끼니마다 밥‧라면‧국수를 즐겨 먹고 과자나 빵을 간식으로 섭취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면 탄수화물 섭취가 과도해질 수 있다. 따라서 탄수화물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탄수화물 평균 필요량(최소 섭취량)은 1일 100g이다. 또 탄수화물을 건강하게 먹기 위해선 단순당보다 복합당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야 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7/10/2024071002038.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