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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유에 도움/녹즙음용

스크랩 푹 자도 찌뿌드드한 몸, '이것' 갈아 마시는 디톡스 해보세요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7. 2.

클립아트코리아
몸속 독소는 종류에 따라 간·장·신장·혈액·피부에서 주로 해독된다. 여기에서 해독이 제대로 안 되면 독소가 쌓였다가 우리 몸에 다양한 증상을 일으킨다. '독소 증상'에 따른 디톡스 방법을 알아본다.

◇만성피로·집중력 약화: 간 디톡스
간 기능이 떨어져서 중금속 등을 체내에서 제거하지 못하면 피로가 생기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같은 양의 술을 마셔도 평소보다 심하게 취한다. 3개월에 한 번씩 2~3일 밥 대신 버섯·아스파라거스·아욱·시금치 등을 주스로 갈아서 마시면 좋다. 여기에는 간의 해독 기능을 돕는 비타민B·마그네슘·아미노산 등이 들어있다. 이 기간 동안 육류와 담배는 삼간다. 육류의 콜레스테롤과 담배의 카드뮴은 디톡스를 방해한다. 다만 이미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특정 영양소가 농축되는 녹즙을 마시는 것을 삼가야 한다.

◇배에 가스 찰 때: 장 디톡스
체내 신진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내독소는 유산균이 없앤다. 내독소가 해독되지 않으면 대장으로 내려와 가스를 만들기 때문에 늘 아랫배가 더부룩하다. 주말 동안 간헐적 단식을 통해 디톡스하면, 몸에 들어오는 에너지원이 없는 상황에서 신체가 계속 활동하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촉진돼 장 기능이 활발해진다. 공복감을 참을 수 없으면 식사 시간에 맞춰 과일 주스 한 잔을 마신다. 주말 단식은 기간이 짧아도 몸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기저질환이 있으면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해야 한다. 갑상선기능항진증·출혈성 위궤양·빈혈·당뇨병 환자는 단식으로 장 디톡스를 하면 안 된다.

◇손발 차면서 쥐 나면: 혈액 디톡스
콜레스테롤과 젖산 등의 독소가 혈액에 쌓이면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쥐가 잘 나고, 근육통이 생긴다. 이 때는 두 가지 디톡스 방법이 있다. 평소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은 한 달간 요가·스트레칭 같은 정적인 운동을 한다. 반대로, 운동을 많이 해서 젖산이 많이 쌓인 사람은 3~4일 운동을 쉰다. 자기 전에 누워서 복식호흡을 10분간 하면 몸 안에 들어오는 산소량이 많아져 디톡스에 도움된다. 이 기간 중 아침이나 저녁 중 한 번은 채소와 과일을 8대 2 비율로 섞은 샐러드를 식사 대신 먹는다.

◇피부 트러블엔: 피부 디톡스
자외선·활성산소 등의 독소가 피부에 쌓이면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각질·주름이 늘어난다.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도 생긴다. 적절한 피부과 치료를 받으면서 풍욕이나 냉온욕을 하면 피부 디톡스에 도움이 된다. 체온이 변하면서 말초기관과 피부 세포에 자극을 줘 독소가 빠지는 것을 돕는다. 풍욕은 집에서 창문을 모두 열고, 속옷만 입은 다음 이불로 몸을 감쌌다가 벗는 동작을 2분 간격으로 5번 정도 반복하는 방식이다. 냉온욕의 경우 찬물(섭씨 18도 내외)과 따뜻한 물(41도 내외)에 1분씩 다섯 번 번갈아가며 몸을 담근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6/28/2024062802879.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