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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건강상식/일반 건강상식

스크랩 대변이 작은 구슬 모양이라면? 몸에 '이것' 부족하단 신호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6. 3.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대변의 모양, 색깔을 관찰하면 몸 상태를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몸이 건강할 때 대변은 밤갈색에, 부드럽고 긴 소시지 모양이다. 여기서 많이 벗어나면 질환이 생겼다는 뜻일 수 있다. 대변의 색깔, 모양에 따라 추정해볼 수 있는 신체 질환 등에 대해 알아본다.

◇대변 색깔별 건강 상태
▷붉은 혈색 대변=소화기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붉은색 변이 나올 수 있다. 궤장성대장염이나 치질, 대장암 등에 의한 것일 수 있다.
▷​검붉은색 대변=자장면처럼 검붉은 색 변은 위궤양이나 식도정맥류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
▷​검은색 대변=식도·위·십이지장 등 소화기관 문제로 인해 속이 쓰리고 소화가 어려운 사람은 흑변을 본다. 소화관 내부에서 흘러나온 피가 세균에 의해 분해돼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흰색 대변=췌장염으로 지방분해 능력이 떨어지면 기름 성분으로 인해 변이 흰색에 가까워진다. 또한 췌장암에 의해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대변에 담즙이 섞이지 않으며 흰쌀밥을 뭉쳐놓거나, 두부를 으깨놓은 것 같은 모양의 대변을 보게 된다.
▷​녹색 대변=엽록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담즙산의 산화 정도에 따라 녹색 변이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일시적이라면 안심해도 된다.​

◇​대변 형태별 건강 상태
▷​울퉁불퉁한 소시지 모양=앉은 자세로 오랜 시간 작업하거나 불규칙하게 식사를 하는 등 나쁜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잘 나타난다. 변을 볼 때도 힘이 들고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다.
▷​으깨진 형태=설사의 전조 증상이다.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과도한 변화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주 생긴다.
▷​흩어진 모양=식이섬유가 부족하면 변이 뭉치지 않고 흩어져서 나온다. 식이섬유는 채소·과일·해조류 등에 많이 들어 있어 보충해주면 좋다.
▷​작은 구슬 모양=토끼 똥과 비슷한 모양이라면 장에서 오래 머물러 딱딱하게 굳어진 것이다. 대표적인 변비 증상으로, 체내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일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5/31/2024053101250.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