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교류의 장/게시판

스크랩 식약처, 무인카페 위생관리 나서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5. 22.

사진=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인매장에서 판매하는 식품의 위생·안전 확보를 위해 ‘식품 판매 무인매장 위생관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무인카페 등 식품 판매 무인매장에서 취급하는 식품의 종류와 판매방식이 다양해져, 영업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 매장의 특성에 맞는 위생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단순 가공식품을 진열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넘어서 최근 커피, 라면 등 자동 조리·판매 음식도 증가하고 있다.


식약처가 마련한 지침에는 무인매장 운영형태별로 ▲아이스크림, 과자 등 가공식품 판매 ▲밀키트, 반찬류 등 영업자가 직접 만든 식품 진열·판매 ▲커피, 라면 등 자판기 등으로 조리한 식품 판매 등 총 3가지 형태로 분류해 주요 위생관리 항목을 담았다.


또 자율점검표와 그간 영업자가 궁금해하던 영업신고 사례 등을 질의답변 형태로 정리해 영업자가 자율적으로 무인 매장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식약처는 "이번 지침이 영업자가 식품 판매 무인매장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무인 식품 취급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지침의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 → 법령/자료 → 자료실 → 안내서/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5/21/2024052100863.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