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여성은 50세 미만에서 발생하는 젊은 연령 난소암 발병 위험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고대안산병원 박주현 교수 연구팀은 젊은 연령에서 발생하는 암의 위험인자를 밝히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비만한 여성이어도 비알콜성 지방간이 없다면,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의 위험이 높지 않았다. 반면, 비알콜성 지방간이 있는 여성은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젊은 연령 발생 난소암 위험이 높았다는 게 세계 최초로 규명됐다.
박 교수는 “관련 연구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주현 교수는 해당 연구로 지난 19~21일 3일간 더케이호텔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대한가정의학회 춘계학술대회‧제1회 국제일차의료학술대회’에서 전문의 부문 우수연제발표상을 수상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4/25/20240425010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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