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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암/폐암

스크랩 ASCO, 폐암 진료지침 변화...타그리소·리브리반트 강조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3. 31.

이미지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암을 유발하는 유전자 변이에 따라 4기 비소세포폐암 치료 가이드라인이 재정립됐다.
미국임상종양학회(ASCO)는 최근 유전자 돌연변이에 따른 4기 비소세포폐암 치료 가이드라인과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4기 비소세포폐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업데이트했다.
2022년 3기 비소세포폐암 및 암 유발 돌연변이가 없는 4기 비소세포폐암 치료 가이드라인을 개정한 데 이어 2년 만의 대대적 개편이다.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4기 비소세포폐암 치료 가이드라인은 각 유전자 돌연변이에 따라 1차, 2차 치료 가이드라인이 재정비됐고, 유전자 돌연변이가 없는 4기 비소세포폐암은 PD-L1 발현율에 따라 권고 수준을 달리한 게 특징이다.
ASCO는 "이번 가이드라인 개정은 그동안 환자 치료에 있어 표준치료를 바꿔놓은 연구 결과가 많이 발표됐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EGFR 변이 폐암서 타그리소·리브리반트 '권고'
우선 ASCO는 EGFR 엑손19 결실 및 EGFR 엑손21 L858 치환 변이 4기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옵션으로 아스트라제네카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을 높은 근거 수준으로 강한 권고등급으로 권고했다.
권고 근거는 임상3상 FLAURA, FLAURA2 연구다.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556명을 대상으로 한 FLAURA 연구에서 타그리소군은 게피티닙군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54% 감소시키며 1차 목표점을 충족했다(95% CI 0.37~0.57; P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ygyang@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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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