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추, 흉추, 경추 등이 바로서야 병이 깊어지지 않습니다.
중환자 일수록 꾸부정하고 등이 휘어 있습니다. 한방에선 좌간, 우폐, 라 하여 좌측이 처진 사람은 간, 우측이 처진 사람은 폐에 병이 잘 생긴다고 하였습니다. 병이 나서 처지는 것이 아니고 처지기 때문에 병이 생깁니다. 장기 중 폐는 차갑습니다. 외기 온도가 36도 이상 있는 일이 일 년에 몇 번 안 되니 폐는 차가운 공기를 늘 접하게 되니 찹니다. 새벽은 밖의 기온이 차갑습니다. 반대로 심장, 위장은 꾸준히 운동을 하므로 덥습니다. 두 장기가 닿으면 당연히 좋을 리 없습니다. 사관생도처럼 자세를 바르게 하고 가슴을 의식적으로 피고 다니십시오. 요즘 인터넷을 찾아보니 가슴 펴는 도구도 많이 있습니다. 장기와 장기사이에 공명이 띄워져 병을 치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청천고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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