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모리스의 다이어트 전(왼쪽)과 후 모습./사진=데일리익스프레스 캡처
11개월 만에 70kg를 감량한 영국 3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에 사는 다니엘 모리스(32)는 한때 최고 몸무게가 171kg에 달했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간단한 운동 지속하면서 11개월만에 약 70kg 감량에 성공했다. 모리스는 "나는 늘 정형화된 '빅맨(big man)'으로 불리며 사람들에게 무시당했다"며 "과도한 체중 때문에 단순하고 일상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것도 어려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렸고, 정신적으로 불안하고 우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던 그는 대학교 친구들과 미국 그랜드 캐년에서 하이킹하려는 계획을 세우다가 자신이 과도한 체중 때문에 비행기 좌석에 앉지 못할까봐 두려웠다. 이것이 계기가 돼 본격적인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모리스는 자신의 체중 감량 비결로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한 것'을 꼽았다. 그는 "관리하기 쉬운 목표를 먼저 세우고 이후 더 큰 목표를 달성하는 게 핵심"이라며 "동시에 스스로 해낼 수 있다고 믿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체중 감량을 위해 ▲걷기 ▲고정식 자전거 15분 타기 ▲근력운동을 중심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면서 매일 하는 운동에 익숙해졌고, 특히 달리기의 경우 점차 거리를 늘려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매달 6kg 빼는 걸 목표로 해 성공했다. 모리스는 오는 4월 14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또 다시 체력 단련에 들어간 상태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2/16/2024021601184.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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