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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비만

스크랩 미자, 6일 만에 복근 만든 비결… 체중은 5kg 감량해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2. 16.

가수 미자가 추석 때 찐 살 5kg을 단 6일 만에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사진=미자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미자(38)가 설 연휴 때 찐 5kg을 단 6일 만에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미자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하며 탄탄한 몸매와 복근을 자랑했다. 그는 “열흘 동안 방송 없다고 미친 듯이 먹다 보니 5kg이 단기간에 쪘다”며 “많은 분의 응원과 기대에 힘입어 완벽하게 ‘급찐급빠(급하게 찐 살을 급하게 뺀다)’ 운동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복에 물이나 차 마시기, 식이섬유 단백질 위주의 식단 섭취, 간단한 산책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했다. 그녀의 다이어트 비결이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물은 다이어트의 기본… 물 대신 차도 괜찮아
물은 다이어트 성공에 기본이 되는 중요한 요소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저하된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떨어지는데,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가 감소하게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신체 기관 기능이 향상되면서 다이어트 효율이 올라간다. 게다가 물 자체를 소화할 때도 열량이 소모된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장에 물이 채워져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어들기도 한다. 만약 밍밍한 물이 싫다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시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체지방 감소와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팥차▲레몬차▲히비스커스차를 섭취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탄수화물보단 단백질·식이섬유 섭취
다이어트엔 탄수화물보단 단백질과 식이섬유 중심의 식단을 먹는 게 좋다. 식사를 본격적으로 하기 전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는 이후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소화와 흡수를 늦추기 때문이다. 또 식이섬유는 적은 열량을 섭취해도 적당한 포만감을 줘 과식을 예방한다. 단백질 또한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더 오랫동안 포만감이 유지된다. 단백질은 근육 합성에 이용되기 때문에 근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

◇간단한 산책도 도움이 돼
가장 간단한 유산소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유지와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같이 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욱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지나친 공복 유산소는 체내 단백질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근육 손실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달리거나 걸을 때 발바닥이 자극되고 근육은 빠르게 이완‧수축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진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2/15/2024021501914.html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