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방송인 박세미(33)가 술 마시면서 20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매일 술 마셔도 20kg 감량한 일상 식단, 운동, 보조제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세미는 “다이어트 일상 브이로그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평소 일주일 어떻게 먹는지, 어떻게 운동하는지 담아 보겠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으로 “러닝머신 20분, 천국의 계단 15분 그리고 근력운동 20분 정도 한다”고 밝혔다. 또 운동을 한 뒤 포케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포케에는 현미밥과 채소가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 밥에 되게 좋다”고 말했다. 그가 밝힌 다이어트 비결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 ◇현미밥,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 현미밥의 핵심은 현미가 ‘비정제 탄수화물’이라는 데 있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이다. 실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러닝‧스텝밀 등 체중 감량에 도움 박세미가 체중 감량을 위해 한다는 운동 3가지를 자세히 알아본다. ▷러닝머신=러닝머신은 가장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떼블랑슈 박사 연구팀에 따르면 러닝머신을 뒤로 탈 때 앞으로 탈 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국의 계단=‘천국의 계단’이라고 불리는 운동 기구 ‘스텝밀’은 계단을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산소 운동 기구 중 열량 소모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실제로 스텝밀을 타면 10분에 약 1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또 계속 계단을 오르면서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특히 엉덩이에 힘을 주면 계단에 오를 때마다 엉덩이 근육이 자극을 받아 자연스럽게 강화돼 힙업 효과를 본다. ▷근력 운동=나이가 들수록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육은 30세를 기점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약 10년간 3~5% 감소한 뒤 40대부터는 매년 1%씩 줄어든다. 운동을 하지 않을 경우, 80세에는 인생 최대 근육량의 절반밖에 남지 않을 수 있다. 대표적인 근력 운동으로는 스쿼트와 팔굽혀펴기 등이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2/14/2024021401290.html |
출처: 크리에이터 정관진 제1군단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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