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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춘천시, 반려견 동물등록 위한 ‘내장형 인식칩’ 삽입 무료 지원 [멍멍냥냥]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4. 1. 18.

반려동물 내장형 마이크로칩 동물등록 시술 장면./사진=연합뉴스DB
춘천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무료로 제공한다.

춘천시는 성숙한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하고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해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규로 동물등록을 하고 싶은 춘천시민이 신분증을 지참해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무료로 반려견에 내장형 인식칩을 삽입할 수 있다. 내장형 인식칩은 반려견의 피부 아래에 삽입하는 쌀알 크기의 마이크로칩으로, 칩을 통해 동물등록번호를 확인할 수 있어 유기·유실견을 발견했을 때 보호자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등록 대상 동물은 현행 동물보호법상 2개월 이상의 개로, 고양이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읍·면 지역 반려인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동물등록 사업을 오는 9월 광견병 순회 접종 시 병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모두 동물등록을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며 “내장형 동물등록 사업을 통해 시민의 동물등록 비용 부담이 완화돼 동물등록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4/01/15/2024011501584.html
 

출처: 고부내 차가버섯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