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올겨울 엘니뇨 여파로 우리나라에 예년보다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고 전망된다.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함 위치를 확인해 두자. 적도 부근 해수 온도가 올라가는 엘니뇨 현상이 11~12월 전성기를 맞을 예정이다. 이때 우리나라로 수증기가 활발하게 유입된다. 이는 겨울철 폭설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남부 지방에 눈이 많이 내려 큰 피해를 볼 것으로 우려된다. 눈으로 인한 사고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선 곳곳에 쌓인 눈을 치우는 데 필요한 제설 도구를 넣어두는 제설함을 곳곳에 배치하고 있다. 염화칼슘, 모래, 삽, 넉가래 등이 들어 있는 제설함은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염화칼슘은 폭설이 내리기 전 미리 뿌려두는 게 좋다. 염화칼슘은 수분을 잘 흡수하고 물에 잘 녹아, 눈을 빠르게 물로 변하도록 한다. 눈이 오기 전 미리 염화칼슘을 뿌려두면 눈이 염화칼슘으로 덮인 길바닥에 닿으면서 바로 녹아, 잘 적설되지 않는다. 실제로 눈이 온 뒤 염화칼슘을 뿌리면 미리 뿌렸을 때보다 10배 이상의 염화칼슘을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화칼슘에 모래를 섞어서 뿌리면 미끄럼 방지에 더 효과적이다. 단, 염화칼슘을 너무 많이 뿌리면 호흡기를 자극하고, 손 등 피부에 묻어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제설함의 정확한 위치는 지자체별로 따로 공개하고 있다. 서울은 서울 안전 누리 홈페이지나 서울 안전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3/11/21/2023112102222.html |
출처: 고부내 차가버섯 원문보기 글쓴이: 니르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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