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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기 2 : 차가버섯과 당뇨

by 크리에이터 정관진 2023. 10. 22.

 

쉬어가기 2 : 차가버섯과 당뇨


차가도 지금까지의 수많은 것들이 그랬던 것처럼 연구 결과가, 임상결과가 아무리 좋아도 현실에서 그 효능이 없으면 곧 사라질 것입니다.
 
1991년 알프스 산맥에서 발견된 5,300 년 된 미라(mummy)의 가방에 2개의 차가버섯 조각이 들어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그 대학의 Jim Dickson, Klaus Oeggl 교수와 세계적인 고고 환경생리학자 Linda Handley 박사가 참여한 연구팀에서 이 미라의 직업, 나이 그때의 의료 환경, 기후 등과 함께 이 미라가 가지고 있던 차가버섯은 사람을 치료하기 위하여 소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차가버섯은 어느 순간 나타났다가 이내 사라지는 돌팔이 같은 약이 아닙니다.
 
좋은 차가를, 차가추출분말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있고, 차가를 신뢰하고 정확하게 복용하는 사람이 있다면 인류와 같이 오래 갈 것입니다.
 
차가는 암을 예방하고 치료해줍니다.
 
차가는 당뇨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차가버섯과 당뇨
 
당뇨병은 혈액중의 포도당이 이상증가(異常增加)하여 신장에서 소변으로(尿) 바로 흘러 나가 는 병으로 당뇨병 그 자체는 그다지 고통이 따르지 않기 때문에 방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합병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고 합병증에 의해서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중에서 3대합병증(3大 合倂症)이라 불리는 강막증(綱膜症 - 실명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큰 합병증), 신증(腎症 - 신염, 신부전), 신경 장애(마비) 등의 증상이 당뇨 환자 중 80% 정도에서 20년 이내에 나타납니다.
이 외에 동맥 경화, 간 경화, 면역력의 저하, 감염증 등 병의 백화점이라 할 정도로 증상이 전신에 미치기 때문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지만 당뇨를 치료해 주는 약은 혈당을 내려주는 정도이고 그나마도 세월이 갈수록 높은 단위의 약을 복용해야합니다.
현재는 병원의 치료나 약만으로는 당뇨 치료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차가버섯은 이미 1958 년에 러시아 보건부에서 당뇨 치료제로서 인정을 하였습니다. 구소련 자료의 일부분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차가버섯의 약리학적, 생물학적 몇몇 성격을 임상에서 연구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1:5의 비율로 희석한 차가버섯 추출물은 동맥경화와 무산증 위염, 크루프성 폐렴, 당뇨병과 휴지기의 류머티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저혈당(hypoglycemic) 작용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최저 혈당이 기록된 것은 차가버섯 추출물을 복용한 후 1시간 30분에서 3시간이 경과한 뒤였다.
당뇨병이 있을 경우 버섯을 복용하면 3시간 뒤 혈당 15.8-25.9% 떨어졌다. 처음 혈당치가 높을수록 떨어지는 폭은 더욱 컸다. 이 경우 저혈당 작용을 하는 것은 차가버섯의 내부조직으로 만든 추출물에만 국한되었다. 차가버섯 껍질로 만든 추출물은 그런 작용을 하지 않는다.]
 
일본에서 의학 잡지에 발표한 [차가버섯의 당뇨 치료 효능] 자료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본에서도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고 靜岡大學의 水野 명예교수의 그룹이 ‘차가의 항종양 활성과 혈당 강하 작용’ 이라는 학술 논문을 1996년에 발표하고 차가에 항암 작용과 혈당 강하작용이 있고 그 외의 소화기계의 질환에 효과가 기대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水野 박사의 연구 그룹의 실험 결과 차가에는 강력한 항종양활성과 혈당치를 강하 시키는 효능이 있는데 그 본체는 베타글루칸, 페데로글구칸 및 단백(蛋白) 복합체임을 밝혀냈습니다.]
 
[차가버섯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주는 베타글루칸, 키틴질, 이종(異種)다당류, 펙틴질 등에 속해 있는 식이섬유 등의 다당류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혈당강하 작용, 면역 부활작용을 한다. 또 다른 특징은 별다른 부작용 없이 혈당을 유지시켜 준다는 점이다. 이는 궁극적으로 췌장기능을 활성화시켜 인체 스스로 인슐린 분비를 하도록 도와주어 당뇨병의 근본원인에 대한 치료가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차가버섯은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하여 혈압과 혈당치 등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생체 항상성(恒常性)을 조절하는 동시에, 생체리듬을 조절, 빠른 질병 회복, 기타 성인병을 방지하는 효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
 
당뇨병은 그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대표적인 성인병입니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결과를 통해 당뇨병도 활성산소의 폐해로 발생하며, 면역체계의 파괴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의 혈청을 분석해보면 인체 스스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방어하는 SOD활성이 현저하게 떨어지며, 활성산소와 혈액 속의 불포화지방산이 결합하여 발생하는 과산화지질의 함량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SOD 활성이 떨어져 있는 것을 의학적인 표현으로 "산화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라고 말합니다. 산화스트레스는 혈액 내에 비타민 E와 비타민 C 등 항산화작용을 하는 영양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를 일컫는 말입니다. 당뇨 환자의 혈액에는 비타민 E와 비타민 C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의 대표적인 성분인 베타글루칸(β-glucan)은 급속하게 혈당치를 강하시키는 작용을 함과 동시에 면역체계의 복원을 통해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 인슐린의 정상적인 활동, 인슐린에 의해 당성분이 세포로 전달되는 모든 과정을 정상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당뇨 환자들이 차가버섯을 복용하게 되면, 우선 피로감이 사라지는 등 신체의 상태가 매우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혈당치가 떨어지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3~4개월 정도 꾸준하게 드시면 혈당치가 매우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차가버섯을 복용하면 오랜 기간 당뇨로 고생한 많은 분들에게서 발이 짜릿짜릿 하면서 저린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는 당으로 인해 걸쭉하던 혈액이 정상으로 되면서 혈액의 순환이 좋아져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차가버섯을 믿고 정상적인 차가버섯을 정확하게 복용하면 당뇨는 더 이상 골치 아픈 존재가 아닙니다.
이미 상당히 많은 당뇨 환자들이 차가버섯을 복용했고 당뇨로부터 해방 되었습니다.
 
차가는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용종 치료와 자궁 근종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차가는 아토피성 질환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당뇨나 아토피를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반 년 이상 복용해야 하고 그 동안의 명현 현상을 참고 이겨야 합니다.